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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금오산 케이블카

날개없는 1004 2021. 4. 26. 09:05

금오산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다

 

2021년 4월 20일 (화요일)

 

날씨 : 맑고 약간 더운날

 

금오산 입구의 생생정보에 나왔다던 유명한 순두부 집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금오지(작년에 다녀온곳)를 지나 케이블카를 타러 간다.

이케이블카는 30년이 넘었다고 한다.

 

이곳은 오래되어선지 아직 엘리베이터도 없고 계단으로 3층을 오르내려야 했다.

3층에 오르니 직원이 열체크를 하고 15분마다 한번씩 운행한다고 해서 조금 기다려야 했다.

금오산은 예전에 산행도 한 적이 있다.

시간이 되어 케이블카를 타고 오른다. 시원한 산세에 푸릇푸릇한 봄이 상큼하다.

케이블카 종점에서 내려 조금 오르니 사찰이 하나보인다.

사찰 옆으로 올라 대혜폭포에 다다르니 시원한 물소리가 경쾌하게 들린다.

제법 관광객들이 폭포의 모습을 보며 즐거워 하고 있다.

랑님은 폭포옆까지 가서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다 . ㅎㅎ

 

폭포의 수량도 제법 있어 더 멋있고 즐겁다. 폭포의 모습을 여기 저기 찍고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