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경천대 드라마촬영장(상도)

상주 경천대 상도 드라마 촬영장에 가다

 

2022년 5월 13일(금요일)

날씨 : 비가 살살 오다가 그침

 

상주 경천대는 예로부터 낙동강 1300리 물길 중 경관이 가장 빼어나 "낙동강 제 1경"으로 불리웠다.

하늘이 스스로 만들었다 하여 자천대엿으나 움담 채득기 선생이 하늘을 떠 받친다는 뜻으로

"경천대"라 지었다고 한다.

솔숲 돌담길부터 108돌탑이 어우러진 산책로와 무우정(정자), 정기룡자군의 용마설화로 유명한 용소,

맨발체험장, 황톳길, 자전거길 등이 있다.

경천대를 중심으로 잘 꾸며진 공원 시설은 한나절의 가족 나들이에 부족함이 없다.

또한 조각공원, 목교, 출렁다리, 드라마세트장, 수영장, 눈썰매장, 밀리터리 테마파크 등

즐길거리도 풍부하다.

한바퀴 돌아볼려고 했는데 너무 많은 곳은 볼 수 없어 상도 드라마촬영장을 돌아보고는

경천섬으로 향한다. 너무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