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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아리랑 축제

날개없는 1004 2022. 9. 29. 10:31

밀양아리랑 축제를 다녀오다

 

2022년 9월 25일(일요일)

날씨 : 멋진 가을하늘과 시원한 날

 

잇다, 세계 속의 밀양아리랑 이란 슬로건으로 축제를 열고 있는 밀양아리랑 축제장을

찾아간다.

축제의 목적은 아리랑의 유네스코 등재 10주년 기념과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디아스포라를 통한 세계화 추구

밀양아리랑의 현대적 가치 발굴로 지역문화콘텐츠 개발 및 자생력 확보

실경멀티미디어쇼"밀양강오딧세이"의 특색있는 문화예술공연과 우수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것이라고 한다.

 

밀양아리랑대축제는 2022년 9월 22일 부터 9월 25일까지 개최되며

영남루및 밀양강변 일원에서 4일간 열리는데 천사는 마지막날일 9월 25일에 그곳으로 간다.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여 멋진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시작되었다.

오후에 도착한 마지막날은 흥겨운 풍악소리에 그곳으로 가보니 괭가리 치고 북치고 농악경연

대회가 한창 열리고 있었다. 마지막 팀의 공연을 보고 피날레로 함께 다 모여 흥겨운 농악 소리에

저절로 흥이 난다. ㅎㅎ

밀양에서 유명한 단골집에서 돼지국밥으로 저녁을 먹고 다시 축제장으로 가보니

폐막식이 한창이다. 사회자로 유명한 박애리와 남상일씨가 사회를 보고 있다.

1시간여의 폐막식이 끝나고 다들 돌아가는 시간에

천사는 이곳저곳을 둘러보니

마침 그곳에 향기품바가 또 왔길래(함양산삼축제에 온 향기품바) 한참을 구경하고  양산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