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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 마이산 탑사

날개없는 1004 2023. 5. 3. 10:36

진안 마이산 탑사를 둘러보다

 

2023년 4월 27일 (목요일)

날씨 : 조금 쌀쌀 한 날 

 

산청에서 달려 달려 진안 마이산으로 간다. 마이산은 예전 친정식구들과 함께 한 번 다녀간적이 있다.

몇번이고 다시 한번 가야지 하면서도 지나치기만 한 곳이다. 이번에 작정을 하고 달려간다.

지난번에도 마이산휴계소 정상에서 보았는데  보기만 해도 아주 멋지고 아름다운 마이산인거 같다.

 

마이산 생성기원으로 약 1억년전 호수 였던 진안 분지에 큰 홍수가 일면서 근방에 자갈과 모래 진흙이 밀려와 퇴적되었는데 약 6-7천만 년 전에 지각 변동 시 서서히 융기되어 지금의 역암(수성암)이 되었으며 두께는 약 2,000m 정도로 알려져 있다. 암마이봉 정상에서 발견된 민물고기 쏘가리와 다슬기 등의 화석에서 이곳이 호수였던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숫마이봉은 681.1m,암마이봉은 687.4m로 구성된 두 봉우리의 마이산!

그 안에는 수많은 신비와 전설, 그리고 지구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 두개의 봉우리가 마치 부부인 것처럼 서있는 모습이

음양오행 사상으로 풀이되기도 하며, 때로는 풍수설화에 오르기도 하다. 

또한 신라시대부터 나라에 제향을 올리는 명산이기도 하다. 

현재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제 12호)와 전라북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특히 경관적 가치를 인정받아 

미슐량 그린가이드북에서 인정을 받은 명소이다.""

정말 멋진 우리나라의 알려진 관광지라서 그런지 너무 아름다운 마이산 이다.

이번에는 확실하게 둘러보았다. 

마이산 첫 주차장에는 차가 많이 없어서 이곳에서 점심을 먹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