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 땅끝전망대

해남 땅끝전망대에 오르다

 

2025년 4월 27일(월요일)

날씨 : 맑고 좋은 봄날

 

땅끝 관광지인 땅끝전망대는 전남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100에

위치하며, 해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다. 

해남 갈두산은 한반도 육지의 가장 끝, 땅끝이라고 부른다.

갈두산(156M) 사자봉 정상에 횃불을 형상화한 모습으로 세워진

땅끝전망대가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진도에서 완도까지 서남해의 풍경이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맑은 날에는 제주도의 한라산까지 

보인다고 한다. 전망대 1층에는 해남의 상징물과 땅끝마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부스가 있고 카페도 운영한다. 

전망대까지는 걸어서 올라갈 수도 있지만 땅끝마을 의 풍경을 여유롭게

감상하기 좋은 모노레일을 타보는 것도 좋다.

예전 여행때 이곳을 다녀간 적이 있다. 그때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

바뀌어 있다.  전망대에 오르니 너무 멋지다... 보는 곳마다 가슴이 시원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