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송화를 바라보며^^*

2008. 8. 30. 22:56마음의 글과 함께/♡어여쁜 글들을 여기에^^*

                       채송화를 바라보며 ^^*  

                                              (날개)

이어진 콘크리트 마당에서

어디서 떨어진 채송화꽃씨 있었나

그틈을 열고 오롯이 나온

채송화꽃 나는 보았다... 

 

오직 그 질긴 생명력으로

자신의 아름다움을 끝내 보이려고

노오란 자태를 품으려는  

한가닥 생명을 보았다...

 

정겨움이  있는 그곳을

오늘 난 기쁜마음으로 바라보며

행복에 겨워하는 채송화와

한몸이 되고자 했네...

 

 

 

 

 

 

  우리집앞 콘크리트 마당에서, 돌담에서 싹을 틔워 나온 채송화를 한껏 바라보면서 나의 생각을 한편의 시로

정말 어여쁜 채송화를 보느라 오늘 기분은 업 그레이드 되었어요..

이마음 또한 행복의 일부분이예요...

나의 마음 으로 인해 님들의 마음도 행복만땅이었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