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천주산 진달래 축제

 

천주산(진달래명산)을 가다  

 

산행일시 ; 2012년 4월17일(화요일)

산행날씨 ; 여름같은 날

산행동무 ; 둘이서

산행시간 ; 4시간 20분

 

산행경로 ; 교각주차장 ~ 달천공원 ~ 허목비 ~ 천주봉(484m) ~ 팔각정 ~ 만남의광장 ~

 534봉 ~ 용지봉(639m) ~ 달천고개 ~ 상봉(농바위648m) ~ 구고사 ~ 양미재 ~ 산정농원 옆 ~ 

교각 주차장(원점회귀) 

 

산행후기 : 이젠 정말 봄다운 봄인거 같다., 벗꽃은 지고 진달래가 온산을 뒤덮은 창원 천주산

진달래가 천사를 부른다. ㅎ

올해로 17회를 맞는 천주산 진달래 축제가 4월15일 부터란다. 우린 축제날을 피해 갔는데...

웬 산행인들이 이리도 많은지.. 벌써 주차장엔 전국 각처에서 온 대형 버스가 줄을 잇는다.

삼삼 오오 몰려 천주산 진달래의 아리따움을 보기위해 저마다의 즐거움을 한가득 싣고

산을 오른다. 천사도 당근 기분 상큼하고 가볍게 천주산 진달래를 향해 ~~~~

 

벌써 오름길에서 진달래가 천사를 맞이한다. 넘 넘 아름다운 꽃무리를 보고 가는 산행은 정말

즐겁다. 힘듦도 잊을만큼.... 한참을 오르니 천주봉에 도착... 그곳에서 인증 샷은 당근~ㅎ

 

천주산 용지봉으로 가는 길엔 산행 온 사람들로 넘쳐난다. 다들 즐거운 듯 행복한 표정들이다.

진달래를 배경삼아 사진을 찍은 이들로 분주하다. 천사도 여기 저기 포즈를 잡아본다,ㅋㅋ

진달래 하나하나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뽐내기 위해 자랑을 하는 듯한  이쁜 모습으로

산행인들을 유혹하고 있는 천주산 진달래 능선의 붉게 타오르는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여기저기 탄성이 흘러 나오고 오름길에서 보는 모습은 더 장관이다.

 

더이상의 말이 필요없을 만큼.... 정말 멋지다. 몇번 다녀온 곳이지만

이번 산행은 정말 아름다운 천주산의 면모를 다 본듯 하다. 

넘 넘 행복산행이 된 천주산 진달래의 향연에 하루의 피로를 씻어낸다.

다들 행복한 산행이였으리라 생각하면서~~~~

 

 

 

 

교각밑 대형 주차장

달천공원 입구

달천공원

들머리

 

허목비 : 조선 숙종때 우의정을 지내다 벼슬을 그만두고 달천동이란 글자를 남김

정자를 지나고 ~

 

 

 

 

 

천주봉 (484m)

 

 

 

팔각정

천주산 진달래 능선군

 

 

 

 

 

 

만남의 광장

 

 

헬기장

 

 

 

전망대에서 본 용지봉

 

 

 

 

 

 

 

 

 

 

 

 

 

 

 

 

 

용지봉 정상부 

 용이 살았던 연못이라는 의미의 명당자리

천주산 용지봉 (639m)

달천재 방향으로 하산

 

 

 

 

 

달천재

 

줌인한 교각 주차장

 

 

농바위 : 신부가 시집갈때 해가는 장농처럼 생겨서 농바위라 한다 .

상봉 (농바위) 659m

농바위에서 바라본 천주봉

 

산정저수지와 작대산 능선

 

산정저수지

구고사 : 통도사 말사

 

 

 

구고사

 

 

 

구고사 입구 : 작대산 방향으로 하산

양미재

 

 날머리 (산정농원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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