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14. 10:40ㆍ나의 산행기/♥천사의 산행 추억방
바다가 보이는 와룡산
산행일시 : 2013년 10월 13일
산행날씨 : 시원하고 맑은 가을날
산행동무 : 늘 함께 하는 님 ㅋ
산행경로 : 용두공원 ~ 용두봉 ~ 장고개 ~ 사자바위 ~ 기차바위 ~ 민재봉 ~ 새섬봉 ~
상사바위 ~ 도암재 ~ 와룡마을 ~ 용두공원
산행후기 : 즐거운 일욜.... ㅎ
가을 바람도 시원한 산으로 출발... 남해고속도로를 달려 사천으로 고고
고속도로 휴계소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다들 어디로 행차하시는지...ㅎㅎ
천사는 사천 와룡산 입구 용두공원에 도착... 들머리를 잡아 오르는 곳은 넘 좋았다.
편백나무가 꽂꽂하게 서서 좋은 피톤치드를 내뿜는듯 멋진 쉼터를 내주고 있었다.
그곳을 천천히 마음껏 숨을 들이마시면서 나무계단을 오르니 벌써 등에 땀방울이 맺힌다.
조그마한 야산처럼 보이는 그곳을 올라 전망대에 오르니 멋진 와룡산의 위용과
삼천포 앞바다의 시원하고 아름다운 섬들이 천사를 반겨준다...
시원한 바람도 불고 좋으면서도 전망이 흐리다.. 그래도 멋진 풍경에 감사한다.
오르는이 ... 내리는이... 모두 즐거운 모습을 보면서 천사도 와룡산 민재봉을 향해 열심히
사진도 찍어가면서 즐거움의 연속이다.
가는 도중 멋진 곳에서 맛있게 만들어간 유부초밥과 커피 한잔으로 여유를 부려가면서...
드뎌 민재봉 정상에 발도장을 찍는다.
민재봉에서 바라보는 와룡산의 모습이 참 아름답다.
이제 하산... 가는 길목에 새섬봉은 더할 나위 없이 천하 절경이었다..
그곳에서 한참을 쉬어가면서 ... 천천히 내림길을 내리는데... 와..완전 돌길,..
조심 조심 내려오면서 ... 마지막 하산길을 제촉한다...
와룡마을에 도착하니 마을버스가 정각5시에 ... 왔다.. 그 버스를 타고 용두공원에 도착~~~
양산으로 오는 고속도로 정체... ㅎㅎ 그러나 열심히 달려..... 산행끝~~~~
용두공원
들머리 .
용두봉
활공장에서 삼천포 시내와 화력발전소 조망
장고개
천왕봉 과 세섬봉 조망
민재봉 조망
천왕봉을 바라보며...
거북바위 전망대에서...
봉현저수지 방면...
진행할 사자바위 와 형제바위
용두봉 과 와룡저수지 조망...
민재봉 능선길
줌인한 형제바위
줌인한 사자바위
줌인한 기차바위
와룡골 전경
기차바위
등산로가 위험(너덜길) 해서 폐쇄된 청룡사 삼거리
새섬봉을 배경으로.....
세섬봉으로...
오른 능선길...
북바위 능선 조망
새섬봉
백천저수지 와 백천사...
새섬봉
먼 옛날 와룡산이 바닷물에 잠겼을때
이곳에 새한마리만 앉을수 있었다 하여
새섬봉이라 한다는 전설이...ㅎ
상사바위
줌인한 삼천포 화력발전소
밧줄잡고 우회..
새섬바위 와 상사바위....
헐 ~ 내려다 보니 아찔
도암재 까지는 거의 이런 급비탈 너덜지대...
천왕봉 조망
돌탑지대
도암재
와룡골 방향으로...
날머리 (와룡길 205 집 우측골목)
마을버스 (17;00) 를 이용 용두공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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