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리아 장사도 해상공원

통영 장사도 탐방에 나선 하루...

 

일시 : 2018년 11월 17일 (토요일)

누구랑.... ㅋ 오맨발맨가 함께 둘이서...

 

한려해상공원의 숨겨진 아름다운섬 장사도를 향해 통영으로 간다.

거제에서도 갈수 있지만 10분정도의 배를 타고 갈수 있어 시간은 단축되지만

통영유람선을 타고 한려수도 해상관광을 할 수 있어 통영으로 ~

 

통영에 도착하니 12시가 넘었다..

몇년전 비진도 갈때와 통영에 올때 무조건 할매 충무김밥집을 단골로 두고

오늘도 그집에서 충무김밥으로 점심을 먹었다.

 

통영항에는 장사도 가는 배는 없었다. 직원이 유람선 선착장으로 가라고 애기를 해준다.

우린 다시 주차장을 나와 유람선 선착장이 있는 미륵산 케이블카 쪽으로 가니 

한려수도 해상관광 카멜리아 장사도 해상공원을 갈수 있는 유람선 선착장이었다.

(주소 : 경남 통영시 도남동 634번지)

 

매표소에서 2인 승차권(\65,000)을 구입하고 30분정도 여유시간에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

유람선에 올랐다.. 

유람선에서 보는 한려해상공원은 정말 멋지다..

장사도에 도착하여 1코스에서 18코스까지 둘러봐야 한다. 사진도 찍으면서 

1~18번까지 2시간 안에 선착장으로 와야 한다.

장사도는 길게 누운 뱀처럼 생겨서 장사도라 한다고 선장님이 하신말... 

 

그래서 선착장이 다르다고 했다. 무조건 둘러보고 다른 선착장으로 내려와야 한다..

우리도 열심히 이곳 저곳 순서대로 탐방을 하였다.

한려해상공원의 모습을 보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