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 26. 10:39ㆍ나의 일상/즐거운 여행♡
여주 신륵사와 새종대왕 영릉
2019년 4월 18일 목요일 날씨 약간 추움....
새벽일찍 여주로 간다...
4시간을 달려 가니 아침 6시 30분이다,
먼저 여주 신륵사의 상큼한 아침 공기를 마시자... ㅎㅎ'
아침 식사를 해장국으로 속을 따뜻하게 하고 신륵사에 입장권 (2인-4천4백원)을 사서
조용산 남한강 자락의 신륵사의 아침풍경을 감상한다.
""신륵사는 천년의 향기가 흐르는 수행도량으로 아침이면 물안개가 자욱하고 저녁이면 붉은
노을이 강과 하늘을 물들이는 그곳에 신륵사가 있다,.
대부분의 사찰이 산을 통해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반면에 신륵사는 강을 통해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
정확한 창건연대는 알 수 없으나 신라 진명왕 때 원효대사(617-686)창건하였다고 전하고
있으며 고려시대 유물인 다층전탑, 보제존자, 석종부도 등 수준 높은 많은 문화유산들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의 신륵사는 이웃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생각하는 부처님 가르침인 연기(緣起)의
세계관을 복지사엽을 통해서 실천하며 이웃과 함꼐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고 있다. ""
*세종대왕역사문화관 관람 *
세종대왕영릉,,, 주차장에 도착하여 주위를 둘러보니 너무 평온하고 산책하기 좋아보였다.
세종대왕 영릉 들어가는 입구가 한창 공사중이라서 효종대왕 영릉쪽으로 돌아서
1시간 넘게 들어가야 한다길래 세종대왕 역사문화관만 보고 나온다.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은 사적 제 195호인 조선 제 4대 임금 세종대와의 영릉과 제 17대
효종대왕의 영릉이 있는 경기도 여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3개의 상설전시실과 1개의 기획전시실, 영상실, 카페, 수장고등을 갖추고 있다.
세종대와과 효종대왕 그리고 조선왕릉의 이해를 돕고, 세종대왕께서 후손에게 남긴 훌륭한
업적들과 그 업적의 바탕이 된 애민정신을 느껴볼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꾸며져 있다...
조용한 신륵사의 아침 한나절 멋진 풍경과 강의 여유로움을 한 껏 느끼고 세종대왕님의
업적과 생애를 알아가는 멋진 여행이 되었다....
신륵사 일주문
황포돛배
세종의 생애
세종대왕은 태종과 원경왕후 사이에서 4남4녀 중 세째아들로 태어났으며, 이름은 '도' 자는 '원정'이다.
1418년에 왕세자로 책봉되었고. 같은해 8월 10일 조선 제4대 임금으로 즉위하였다.
세종대왕은 재위 32년동안 정치, 사회, 경제등에서
쌓아올린 눈부신 업적을 바탕으로 조선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문화의 전성기를 이루었다.
그중에서도 한글의 창제는 세종대왕의 가장 위대한 업적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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