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채계산 출렁다리
2020. 6. 4. 00:40ㆍ나의 일상/즐거운 여행♡
아름다운 섬진강이 펼쳐진 순창 체계산 출렁다리를 오르다...
2020년 5월 30일 (토요일)
날씨: 약간 흐린듯 맑은날
순창의 섬진강 북쪽 상부에는 풍수적으로 장군대좌형 장군목이라 불리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는 지역인들에게 희망과
소원을 비는 수호신 요강바위가 있다.
이 요강바위도 지난번 순창 강천산을 다녀가면서 이곳도 다녀간 곳이다...
이곳에서 섬진강 남쪽으로 쭉 내려오다 보면 풍수적으로 비녀를 꽂은 여인이 누워 달을 보며 창을 읊는 형상의 체계산이
자리하고 있어 사람들은 장군과 월하미인이 만나는 애절한 사랑을 담은 산이라 여겨왔다.
그러나 채계산이 중간에 나뉘어 만나기 어려웠는데, 출렁다리가 연결되면서 진정한 사랑의 결실이 이루었다고
하여 사랑을 잇는 다리로 부른다.
아찔하고 출렁이는 채계산 출렁다리 정말 무서우면서도 멋있다..
멋진 채계산 출렁다리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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