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름다움 창덕궁

한국의 아름다움...그 참 모습을 보다

창덕궁으로 나드리 

 

2021년 10월 26일 (화요일)

날씨 : 맑은 가을 날

 

""{창덕궁은 1405년 태종때 건립된 조선왕조의 궁궐이다. 처음에는 법궁인 경복궁에 이어 이궁으로 창건되었다.

임진왜란 때 한양의 궁궐들이 모두 탄 후에 경복궁은 그 터가 불길하다는 이유로 재건되지 않고,

1610년(광해2)에 창덕궁이 재건된다.

그 후 창덕궁은 경복궁이 재건될 때까지 270여 년 동안 임금들이 주로 이 곳 창덕궁에 거주하면서

실질적인 법궁의 역할을 했다.

 

창덕궁은 인위적인 구조를 따르지 안호 주변 지형과 조화를 이루도록 자연스럽게 건축해 가장 한국적인

궁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왕가의 생활에 편리하면서도 친근감을 주는 창덕궁의 공간 구성은

경희궁이나 경운궁 등 다른 궁궐 건축에도 영향을 주었다. 조선시대에는 궁의 동쪽에 세워진 창경궁과

경계없이 사용했으며 두 궁궐을 '동궐'이라는 별칭으로 불렀다.

또 남쪽에는 종표가 북쪽에는 왕실의 정원인 후원이 붙어 있어서 조선왕조 최대의 공간을 형성했다.

 

창덕궁은 넓고 아름다운 후원으로 유명하다. 창덕궁 후원은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리면서

골짜기마다 아름다운 정자를 만들었다. 4개의 골짜기에는 각각 부용지, 애련지, 관람지, 옥루천 영역이

펼쳐진다. """}

조선왕조의 궁궐을 돌아보면서 너무 아름답고 그 속에서의 삶이 어떠한지를 생각하게 했다.

돌아보는 동안 우리나라 선조들의 건축법과 생활상... 그리고 왕족들을 돌보는 이들의 고달픔도 느낄수 있었다.

왕실의 정원인 후원을 보려고 했지만 마침 입장권 매진으로 인해 들어가지 못하였다.

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후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싶어진다.

너무 아름답고 자연과 조화를 이룬 가장 한국적인 궁궐  창덕궁 다시 봐도 너무 멋지고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