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오색 주천골 산행
2022. 10. 31. 11:09ㆍ나의 일상/즐거운 여행♡
양양 오색 주천골로 들어가다
2022년 10월 11일 (화요일)
날씨 : 엄청 춥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
전날 정동진을 둘러보고 바로 양양으로 향한다.
양양 오색 주천골 산행을 위해 오색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 오색 주전골 산행을 시작한다.
날씨가 장난이 아니다.. 아침부터 돌풍이 부는 바람소리에 놀라 걱정이 앞선다.
무장을 하고 주천골입구에 들어서니 날씨가 조금 좋아지는 듯하고 산행을 시작하니 약간 더운듯 하다.
아직 주천골에 단풍이 들지 않았다. 단풍을 기대하고 왔는데 아직은 이른것 같아 아쉽.....
하지만 주천골의 아름다운 계곡과 바위 그리고 데크길을 걸어 들어서니 예전 산행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고 멋진 기암과 풍경에 탄성이 나오고 행복한 산행인 것 같다.
이른 아침이라 아직 등산객들이 많지 않다. 조용한 데크길을 걸어 용소폭포까지 산행하고 돌아나오니
그제서야 단체산행을 온건지 산행객들이 많이 오르고 있다.
마지막 주천골 입구에 도착하니 어떤 방송국에서 주전골 촬영을 나왔다고 한다.
아직 단풍은 기미도 안보여서 조금 아쉬웠지만ㅎㅎ 그래도 즐거운 산행이 되어 행복하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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