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운일암반일암 계곡 구름다리

진안의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와 무지개다리를 걸어보다

 

2023년 8월1일(화요일)

날씨 : 맑고 더운 여름날 

 

"운일암반일암계곡은 전북 진안군 주천면에 있는 계곡으로 무이구곡이라고도 한다. 

운장산(1,126m)을 기점으로 동북쪽의 명덕봉(846m)과 명도봉(863m)에서 

뻗어내린 산줄기가 큰 협곡을 이루면서 생긴 계곡으로 주자천을 따라 펼쳐져 있으며

주위는 기암괴석이 첩첩이 쌓여있다. 주자천은 운장산 북쪽 골짜기에서 시작해 

북쪽으로 흐르다가 동쪽으로 굽어 주천면과 용담면으 거쳐 용담면 

월계리에서 금강 상류에 합류한다."(퍼온글)

운일암 반일암계곡을 보고 걷다보니 무지개 다리가 나오고 조금더 오르니 

구름다리가 보인다.

이 구름다리는 2022년 7월15일 2년만에 개통되었고 북쪽명덕봉과 남쪽 명도봉을 잇는

허공에 높이 80m,  길이 220m, 폭1.5m로 최대이용가는 인원 1,200명이라 한다.

구름다리는 일방통행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통행이 ㅏ능하고 그날이 날씨와

환경에 따라 출입이 통제된다고 한다. 입구에 지킴이 아저씨가 있다. 

그곳을 지나고 나면 무지개 다리를 건너서 원점회기하여 주차장을 갈 수 있도록 되어있다.

천사도 한바퀴 돌아서 아침 산책을 즐겨본다. 

 

2022년 7월 15일 개통한 구름다리 

무지개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