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성류굴

울진 천연 석회암 동굴 성류굴의 신비함으로 들어가다

 

2023년 10월 20일(금요일)

날씨 : 약간 쌀쌀 맑은날

 

"지하 금강이라 불리는 신비함을 간직한 울진 성류굴은 천연 석회암 동굴로 천연기념물

제155호로 지정되었으며 광장마다 아름다운 석순과 종유석이 잘 발달한 석회암 동굴이며

총연장 870m의 5지 12광장으로 형성되어 입구에서부터 끝까지 어느 곳에서나 신비한

경관을 볼 수 있다. 

자연 조형이 금강산을 방불케 하여 일명 지하금강이라고도 불린다.  "

해발 약 20m에 위치한 동굴로 굴내부 사계절 변함없이 온도 15도에서 17도를 유지하고

습도 80~90%정도로 항상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1년에 0.4mm씩 자라나 무려 2억5천만년의 나이를 자랑하는 성류굴이다. 

입장료는 1인당 5천원이다...

입구에서 헬멧을 쓰고 머리를 숙이고 들어간다.

가는 곳곳 멋진 형상의 모습이 신기하다... 머리를 숙여야 되는 곳이 많은 것 같다. 

처음 부터 끝까지 돌아보는데 30분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사진찍고 하면 40분 이상 걸릴것 같다. 멋진 석순과 종유석의 모습에 감탄하면서 돌아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