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 누에섬 등대전망대

2023. 11. 18. 11:48나의 일상/즐거운 여행♡

안산 대부도 누에섬 등대전망대로 가다

 

2023년 11월 1일(수요일)

날씨 : 맑은듯 흐린듯 가을날 

 

안산 대부도 누에섬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7-156에 위치하며 

탄도항에서 도보로 20분 소요되는 곳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며 물때의 변동으로

관람시간은 매일 변경된답니다. 

누에섬등대 전망대는 어두운 밤바다를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을 도모하고,

점차 사라져가는 항로표지시설을 소개하는 목적으로 건립되었네요.

누에섬은 멀리서 보면 누에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대부도에 부속된 무인도로 주변은 대부도. 선감도. 탄도, 불도등 크고 작은 섬으로

둘러싸여있다. 하루에 2번 바닷물이 빠지면서 넓은 갯벌이 드러나면 인근의 탄도와

연결된 도로가 나타나 육로교통이 가능하다. 

밀물과 썰물이란 누에섬은 모세의 거적이라는 표현처럼 물이 바지고 갯벌위의 도로가 

나타나야 관람이 가능하다. 이러한 조서 현상은 달과 태양의 인력., 지그이 원심력에 

영향을 맞아서 발생한다고 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잇는 항로표지인 등대는 향로 또는 위험 위치를 표시하기 위하여 강력한

등광을 설비한 탑 모양의 구조물이다.

등대는 백색, 적색, 녹색, 황색으로 칠해져 주간에는 형상표지 역활을 하며, 야간에는

등명기에서 비추는 불빛의 깜박이은 횟수, 시간, 색깔로 기능을 구분한다고 한다. 

천사는 마침 썰물시간이라 누에섬등대를 한바퀴 돌아서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