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

2023. 11. 27. 21:48나의 일상/즐거운 여행♡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를 건너서 

 

2023년 11월 2일(목요일)

날씨 : 맑고 좋은 가을날

 

예당호 출렁다리는 충남 예산군 응봉면 예당관광로 123에 위치하며 처음 출렁다리 개장때

다녀간 곳으로 이번에 가면 3번째로 간 곳이다.

예당호 출렁다리로 인해 모노레일도 새로 생기고 출렁다리를 건너면 부잔교를 건널수도 있고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도 만들어졌다. 천사도 국민여가캠핑장을 이용할 생각이다.

지금 한창 전망대가 만들어지고 있어 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오고 싶은 관광지이다.

특히 부잔교는 길이 약 140m로 출렁다리보다 작지만 수면과 더 가까워 출렁다리와 다른 

짜릿함을 느낄 수 있으며, 예당호 수변공원과 출렁다리를 연결해주고 있다.

시간이 너무 늦어 수변공원을 가지 못하고 다시 돌아온다. 

음악분수도 운영하는데 보지는 못하였다.

다음에는 시간을 넉넉하게 만들어 수변공원과 조각공원도 돌아보고 음악분수도 보면서

즐겨야겠다고 ... 생각중~~~

  

 

*용조형물*

"용고랑은 아주 먼 옛날 용이 승천했던 자리로 유명한 곳인데 어느날 갑자기

하늘이 칠흑같이 어두컴컴 해지더니 용이 나타나 산고랑을 타고 승천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검정치마를 입은 아낙과 마주쳐 다시 물로 떨어지고 말았다.

이를 안 후사리 주민들이 아낙들에게 검정치마를 못 입게 하고 용고랑에게

정성을 다해 제사를 지내자 용이 다시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다.

용조형물은 승천하는 청룡과 황룡 너머로 보인 출렁다리와 함께 한폭의

그림으로 특히 야간의 풍경은 보는 각도에 따라 눈에 보이는 형상이 다르다고 한다."

부잔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