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2. 13. 20:27ㆍ나의 일상/즐거운 여행♡
3박4일 겨울여행을 합천 가야산 해인사로
2023년 12월 9일(토요일)
날씨 : 맑은듯 흐린듯
팔만대장경을 간직한 합천 가야산 해인사를 둘러보기위해 양산에서 랑님과 함께
해인사로 달려간다.
편안한 여행을 위해 고속도로를 타지않고 국도를 달려 여행의 묘미를 살려본다.
밀양에서 국도로 합천해인사를 가는길은 너무 멀기만 하다.
그래도 국도로 가는 재미가 있다. 거리마다 사는 모습들을 볼 수 있고
또 아무데나 들러서 맛있는 것도 살 수 있고 그렇게 합천 해인사에 다다른다.
가야산 품에 있는 해인사는 "가야산 해인사 일원"과 "합천 해인사"라는 명칭으로
각각 자연유산 "명승 및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고 수려한 경관과 더불어 산사의 고즈넉함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너무 아름다운 해인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해인은 화염경의 해인삼매에서 비롯된 것으로 파도가 없는 잔잔한 바다에
모든 사물의 모습이 있는 그대로 비치듯이, 우리 마음의 번뇌 망상이 멈출 때
비로소 우주의 갖가지 모습이 있는 그대로 드러나는 경지 부처님 정각의
세계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보고 적은 글)
천천히 국도를 따라 오다보니 해인사 한바퀴 돌아보니 어스름 저녁이 다 되어간다.
요즘은 낮이 넘 짧아 여행을 오래 할 수 가 없다. 벌써 해가 지고 말았다.
이제 거창으로 가서 하룻밤을 묵어 가야될거 같아
거창으로 달려간다.
해인사 일주문 앞에서
일주문 (홍화문)
옆에서 보았을 때 하나의 기둥처럼 겹쳐 보이도록 일렬로 서 있다하여 일주문이라 부릅니다
문을 통과하면서는 속세의 욕심. 성내는 마음 등 번뇌를 내려놓아야 하는 사찰 입구의
첫 번째 문이기도 합니다. 이 일주문은 2003년 11월 보물로 지정되었습니다.
봉황문(사천왕문)
'해인총림' 현판이 걸려 있는 문으로 불법을 수호하고 악을 물리치는 사천왕을 모시고 있습니다
일주문에서 속세의 번뇌 망상을 내려놓지 못한 경우, 이곳에서 사천왕이 강제로 번뇌망상을 제어 해 준다고 합니다.
해인사 팔만대장경있는곳을 들어다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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