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 수승대 출렁다리

2023. 12. 18. 10:35나의 일상/즐거운 여행♡

거창 수승대 출렁다리를 건너다

 

2023년 12월10일(일요일)

날씨 : 맑으면서도 햇볕이 옷을 벗기는 더운 겨울날

 

"거창 수승대는 경남 거창군 위천면 은하리길 21에 위치하며 

덕유산에서 발원한 맑은 물과 바위. 노송이 어우러져 자태를 뽐내는 거창의 대표적인

명승지로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문화유산이 많아 2008년 12월26일 명승 제 53호로

지정되었다. 신라와 백제의 국경이었던 이곳은 신라로 가는 백제 사신들을 수심에 차서

송별하는 곳이라는 뜻으로 '수송대'라 불리다가 퇴계 이황이 이곳의 풍경을 예찬하는

시를 한 수 읊은 뒤부터 수승대로 그 이름이 바뀌었다고 전한다.

대표적으로 거북바위를 비롯하여 요수정, 관수루, 구연서원 등의 볼거리가 있고

정온종택, 황산전통한옥마을 등 명승지 주변에도 특색있는 관광명소가 많다. 

매년 여름철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연극축제인 거창국제연극제가 이곳에서 열리고

겨울철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을 운영하며 사계절 내내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여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빌려온글)

그리고 이런 멋진 곳에 수승대 출렁다리가 생긴 것이다,. 

수승대 출렁다리의 길이는 240m, 폭1.5m,이며 2022년 11월 4일 개통했으며 꼭 1년이 

조금 넘었네요. 수승대 출렁다리를 가려면 거북바위쪽을 지나 산길에 데크가 있어

가기 쉬웠어요  출렁다리를 가려면 데크오름길을 올라 출렁다리 건너가야 되요

출렁다리가 엄청 출렁거리네요... 많은 출렁다리를 건너서 무섭지는 않는데 그래도

늘 조심 조심 건넌답니다.. ㅎ

출렁다리건너 다시 건너오지 않고 그대로 직진 하셔도 주차장을 올 수 있어 좋았어요

멋진 출렁다리 건너보고 좋은 여행으로 하루가 지나가네요

이젠 광주에 사는 형님집으로 떠나봅니다. 

 

 

 

거북바위 

거북바위

수승대 명물 거북바위는 바위가 계곡 중간에 떠 있는 모습이 거북처럼 보인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세월의 아픔을 견뎌낸 소나무들이 바위 곳곳에 자라고 있어,.

마치 평지 같은 인상을 준다. 바위 둘레에는 퇴계 이황이 수승대로 개명할 것을 

제안한 오언율시를 비롯해 옛 풍류가 들이 그들로 가득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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