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엉덩물계곡 유채꽃

제주 서귀포 엉덩물계곡의 유채꽃밭에 머물다

 

2024년 3월 25일(월요일)
날씨 : 어제 저녁에 내린비가 오전내내 비오다 오후 그침
 
제주 서귀포 엉덩물계곡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동 3384-4에 위치하며,
나드리 ,물놀이, 벚꽃명소, 산책로,일출명소, 포토존들이 있으며 
중문관광단지의 롯데호텔 동편으로 자리 한 계곡이다. 큰 바위가 많고 지형이
험준하여 물을 찾는 짐승들조차 접근을 못하고 엉덩이를 들이밀고 볼일만 보고
돌아갔다고 해서 엉덩물계곡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봄이면 계곡 경사면을 따라 유채꽃이 만발하여 장관을 이룬다.
입장료를 받는 다른 유채꽃 단지와는 달리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평지보다 유채꽃 풍경이 입체적이다. 올래 8코스에 포함되어 있으며 중문달빛
걷기 공원으로 불린다.(빌려온 글)
 
어제부터 내린비가 아침 나절 내내 내리다가 12시경에 그치고 있다.
살짝 해도 비치는듯 한 모습... 머물고 있는 다솜팬션에서 본 하늘이 맑다.
팬션에서 점심을 간단히 먹고는 엉덩물계곡으로 가기로 했다.
봄이면 유채꽃이 만발하여 아름다움을 발하고 있는 곳이기에
엉덩물 계곡으로 간다.
도착하니 날씨가 흐린데도 많은 관광객들이 줄을 잇는다. 천사도 입구에서
인증을 하고 데크길을 따라 오르니 유채꽃이 활짝 웃으면서 천사를 반겨준다.
유채꽃만으로도 기분이 업되고 있는 엉덩물계곡...
너무 ~~~~ 이뻐요... 천사보다 이쁜가 ㅋㅋㅋ알려주세요(농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