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 우수영관광지

2024. 4. 21. 19:31나의 일상/즐거운 여행♡

해남 우수영 관광지

명량대첩 해전사 기념전시관을 돌아보다  

 

2024년 3월 29일(금요일)

날씨 : 살짝 추운 봄날

 

전남 우수영관광지안에 명량대첩 해전사 기념전시관은 전남 해남군 문내면

관광레저로 12에 위치하며 198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이곳 우수영관광지 명량대첩공원에는 울둘목스카이워크, 명량해상케이블카

등이 있다.

"명량해협은 1597년 9월16일 새벽, 해남군 송지면 어란포를 출발한 일본

왜선 130여척은 순류인 밀물을 타고 유유히 명량해협에 모습을 드러낸다.

당시 이순신에게는 칠천량 해전에서 도주한 배설로부터 인수한

12척의 배와 이후 수선한 배 1척 등 총 13척의 배만 존재했다.

그 적은 전선으로 대규모 적과 싸울 수 있는 곳는 우리나라 바닷길 중 가장

협소하고 물살이 빠른 명량혜협임을 이순신은 알고 있었다.

 

필사즉생 필생즉사 (죽으려 하면 살것이요, 살려 하면 죽을 것이다)

이순신은 이렇게 외치며 대규무 적 앞에서 두려워하는 수군장병들을 독려,

필사적인 전투를 벌인다. 전투 중 물살이 조선수군에게 유리한 썰물로 바뀌자

대대적인 공세를 취하며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

대파된 적 왜선 31척, 전항으로서 기능을 상실한 적선은 무려 92척,

세계 해전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대승이었다.

임진왜란을 종식시키고 조선을 넘어 명나라까지 확대될 전쟁을 마감시킨

전투, 그것이 바로 그 유명한 명량대첩이다."(빌려온 글)

 

멋진 명량대첩의 승리를 가져다 준 이순신의 모든것을 이곳에서 눈으로 확인하며

명량대쳡 기념전시관을 둘러본다.

몇년전에 왔을때도 이곳을 둘러 보지 못해서 아쉬워 했는데 이번 여행에

다 보고 갈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명량대첩공원을 둘러보고 이제 울둘목 스카이 워크를 걸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