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봉래폭포

2024. 5. 6. 10:45나의 일상/즐거운 여행♡

울릉도 지질명소인 봉래폭포 탐방

 

2024년 4월 26일(금요일) 
날씨 : 맑고 쌀쌀한 봄날 
 
봉래폭포는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산39에 위치하며,
관람료가 어른 2천원이며 운영시간도 하절기와 동절기로 다르다. 
탐방객의 안전을 위하여 기상상황 및 일몰시간에 따라 입장을 통제할 수도
있다.
"봉래폭포는 저동항으로부터 약 2km 떨어진 저동천의 상류인 주사골 안쪽에
위치하고  있고 폭 1m, 낙차30m 가량의 3단 궂로 울릉도에서 가장 웅장한 
폭포입니다. 하루 유량이 약 3,000톤 이상이며, 일 년 내내 폭포의 장관을 보며
맑은 물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봉래폭포로 향하는 산책로는 수려한 자연 
경관과 더불어 풍혈천연에어컨), 사방댐, 산림욕장등의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습니다.""(빌려온글)
봉래복포 입구에 들어서니 벌써 많은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내려오시는 분들도 
많고 관광버스가 많아 윗쪽 주차장은 만차이고 우리는 아래쪽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 본다. 가는 길이 너무 좋다. 힘들긴 해도 ....
가는 길에 쉬어갈 수 있는 풍혈(천연에어컨)이 있어 쌀쌀하지만 오르다 보니 
더워지고 더위를 식힐겸 들어가니 정말 너무 시원한 풍혈이 나와 시원한 바람에
금새 더위가 가시었다. 다시 올라 봉래폭포 근처에는 벌써 물줄기의 우람한 
소리가 가슴이 뻥 뚫리는 듯 들려온다. 3단폭포로 이루어진 봉래폭포의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많은 관광객들이 지나가고 없는 틈을 타 인증사진을 
찍으며 그곳에서 한참을 감상하고 내려온다.
너무 아름다운 봉래폭포  굿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