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2024. 5. 10. 11:14나의 일상/즐거운 여행♡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방문하다

 

2024년 5월1일(수요일)

날씨 : 맑고 좋은 봄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경북 봉화군 춘양면 춘양로1501에 위치하며, 

백두대간에 자리잡은 천혜의 산림환경을 간직한 곳이며 백두산부터

지리산까지 1,400km를 잇는 백두대간에는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3.3%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자리잡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의 보전 및 복원부터 휴양 관광

분야까지 지식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생태탐방지구(4,960ha)와 중점조성지구 (219ha)

로 조성된 총면적( 5,179ha)의 대규모 자연친화 공간으로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39개의 전시원에서 구상나무, 모데미풀, 설앵초 등 다양한 희귀특산

식물과 월귤, 만병초와 같은 고산식물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 땅에서 사라진지 100년이 넘은 백두산호랑이를 보전하며 

백두산호랑이가 자연속에 살아 숨쉬는 멸종위기종 백두산호랑이의 

보금자리인 호랑이숲이 있어 신기방기 하였다.

 

천사는 몇년전에 친구들과 이곳을 다녀간 적이 있다.

그때도 전기카트를 타고 올랐지만 백두산호랑이역까지 오르지를 않아

그곳에서 한참을 올라야 되어서 힘들어서 오르지를 않아

실제로 보지 못하였는데 이번에는 전기카트를 타고

호랑이역까지 올려주어서 바로 백두산호랑이를 볼 수 있었다. 

호랑이의 우렁찬 어흥 소리도 신기했다.. 처음으로 들어보는 소리다.

 

내려오는길은 산책을 하기 위해 걸어내려오면서 꽃과 열매의 찬란한 향연인

전시원들을 들러 이쁜 포즈도 잡아보고 꽃향기도 맡으며 산책길이 즐거운

백두대간수목원의 모든 이모저모를 다 보면서 걸어본다. 

전시원은 단풍정원, 만병초원, 무지개정원, 휴가든, 알파인하우스, 암석원등

너무 이쁘게 꾸며놓은 수목원에서 오늘도 행복을 맘껏 즐기며 보낸다.

 

 

백두산 호랑이의 응가모습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