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 월영산출렁다리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를 건너보다

 

2024년 5월 21일(화요일)

날씨 : 맑고 좋은 봄날

 

월영산 출렁다리는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241-8에 위치하며 

규모는 길이275m, 폭1.5m, 높이45m이며 수용인원은 1,500명

이 건널수 있도록 내진등급 1등급의 출렁다리이다.

월영산 입구에서 출렁다리 구간은 가파른 계단을 400개를 올라야

출렁다리를 만나게 된다.

금강 상류의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고

월영산과 부엉산 사이에 무주탑 형태로 설계되었다.

특히 인공폭포와 연계된 데크길을 걸으며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매주월요일은 휴무여서 오늘 화요일에 온 것이다.

아침 일찍 움직여 간 월영산출렁다리 하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운영하기에

딱 맞춰 온 것이다. 아직 이른아침이라 그런지 아무도 없고 둘만 400개의

데크길을 하염없이 올라 출렁다리를 마주하게 되었다.

처음 개장했을떄 이곳을 다녀간 적있다. 지금도 깨끗하게 운영되고 있다.

청소하시는 분들이 한창 출렁다리 난간 등을 청소하고 계셨다. 

다른 출렁다리는 거미줄 같은 것이 많은 것 같았는데 이곳은 깨끗이 청소 중이다.

출렁다리 건너 부엉산 데크길을 내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