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농다리축제와 미르숲 출렁다리

생거진천 농다리축제와 미르숲 출렁다리 

 

2024년 5월23일(목요일)

날씨 : 맑고 좋은 봄날 (약간 더움)

 

진천 농다리는 충북 진천군 진천읍 문화로 79에 위치하며,

충청북도 지방유형문화제 제 28호로 천년을 이어온 동양 최고의 돌다리로

놀랍게도 생김새가 다른 돌이 어우러져 천년의 세월을 이겨낸 

농다리를 테마로 개최하는 축제입니다.

살아서 농사짓기 위해 건너고 죽어서는 꽃상여에 실려 건너는 사람과

공존하는 다리 바로 진천 농다리입니다. 

 

그런 곳에 축제가 2024년 4월 19일부터 4월21일까지 3일간 열렸다.

축제일에 가면 너무 복잡하고 주차시킬곳도 없을거 같다.

여행길에 진천 농다리를 가본다.. 그곳엔 미르숲 출렁다리도 있어

일석이조의 여행길이 된거 같았다.

진천 막국수 맛집에서 점심을 맛나게 먹고 농다리를 찾아 간다.

축제 기간은 아니지만 아직 축제처럼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들어

여러개나 되는 주차장은 만원이다... 

그래도 빈곳을 찾아 주차를 하고 농다리를 건너 미르숲 출렁다리 건너

산책길을 여유롭게 걷고 쉬고를 하면서 멋진 배경을 찾아 사진도

찍으면서 즐거운 여행의 행복을 느낀다. 

늘 행복은 내가 만들어 간다는 것.....

 

하늘다리를 건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