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륙도 스카이워크

2024. 8. 18. 09:54나의 일상/즐거운 여행♡

부산 오륙도가 보이는 오륙도스카이워크를 밟다

 

2024년 8월17일(토요일)
날씨: 이곳은 바람이 많이 분다 약간 시원한 날씨
 
오륙도스카이워크는 부산광역시 남구 오륙도로 137에 위치하며 ,
옛지명은 "승두마"라고 부르며 동해와 남해의 경계지점이기도 한 이곳 승두말에
2012년 9월 12일에 착공하여 2013년 10월 18일 개장하면서  
"하늘위를 걷는다"는 의미를 담아 오륙도 스카이워크"라 이름하였다. 
스카이워크는 35m 해안절벽 위에 철재빔을 설치하고 그위에 유리판 24개를 
말발굽형으로 이어좋은 15m의 유리다리이다. 
바닥유리는 12mm 유리판 4장에 방탄필름을 붙여 특수 제작한 두께 55.49mm
의 고하중 방탄유리로 안전하게 설계되었다. 발아래 투명유리를 통해 파도가 절벽을 
때리는 모습은 현기증이 날 정도로 아찔함을 느끼게 한다.
스카이워크 앞여 펼쳐진 바다는 시시때때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오륙도의 모습까지 사진 촬영장소로 유명하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대마도까지
볼 수 있는 행운이 따른다.  
오늘도 날이 좋았는데 20분만 빨리 갔다면 대마도의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희미한 모습만이 보인다...  하지만... 다음에 또 갈  수 있으니까...
이것으로 만족을 하고 오늘 여행은 여기까지 ~~~
나훈아의 기장 갈매기 들으며 양산으로 고고~~~~****
오륙도 동쪽에서 보면 6개로 보이고 서쪽에서 보면 5개로 보이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