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산에서 백운산을 지나 호박소폭포까지

2008. 8. 13. 23:40나의 산행기/♥천사의 산행 추억방

^^석남터널앞에서 올라 가지산 정상에서 백운산정상까지[호박소(백련폭포)에도 갔어요]^^

등산일시 :2008년 8월 13일 (수요일)

 휴가를 받아 등산을 좋아하는 울 랑과 나  가지산 석남터널에서 오르니

비가온후라 석남터널 입구부터 비에젖은 풀잎들이 마냥 이뻐보였다 . 매미소리까지 귀를 즐겁게 하네 ...

가지산 중봉까지 가는 동안엔 구름이 흘러가는 줄 몰랐는데 중봉에 오르니

운무가  온 산을 뒤덮고 있었다.

운무로 멋진 가지산의 경관은 볼 가망성이 없어진 것 같았는데 간간히 흘러가는 운무사이로

조금씩 드러나는 가지산의 자태를 조금씩 볼 수 있었다

 계속 등산로를 오르면서   가면 갈 수록 멋있는 광경을 찍을 수 있어 그래도 마음이 조금 놓였다.

중봉오르기전 험한 등산로를 울주군에서 다시 정비를 한 것 같다. 이곳도 엮시 자연형 데크를 설치해 놓았다.

예전에 힘들게 오르던 곳 .....

내려오는 길에는 꼭 한 두명은 미끄러지는 사고가 있던 곳.....

지금 그곳엔 자연형 데크 설치로 등산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요..

그래서인지 오늘은 덜 힘든 등산을 한 것 같다...

중봉을 지나 가지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에 운무로 덮였다가 다시 보이는 광경을 찍은 사진을 올려봤다..

가지산 정상에서 백운산 가는 길에도 운무는 걷히질 않았는데 백운산 정상에 오르니

 그 많았던 구름이 다 어디로 갔는지 전혀 보이지 않았다 .

간혹 조금씩 흘러가는 구름이외에는 전혀 보이지 않아 참 신기했다. 날씨가 맑아진 것이다..

이제 걷힌 백운산의 자태와 아름다움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행복했다.

호박소 ^^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해봄이 어떨런지 ...........

정말 멋드러진 폭포와 떨어지는 시원한 물줄기가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것 처럼 .....

호박소에서의 즐거운 전경까지 다 담아왔어요. 즐거움으로 가득할 거예요................. 

 석남터널앞(울주)들머리

 

 첫 전망대

 

 

 밀양방면

 

 

 

 

 

 

 

 

 

 

 

 

 가지산 (중봉)

 

 

 뒤돌아본 중봉

 

 

 

 가지산 정상 부분

 

 

 

 

 쌀바위방향 하산로

 운무에 쌓인 가지산 북봉

 뒤돌아본 가지산 정상

 점심 식사및 휴식을 취한곳

 

 운무에 쌓인 가지산 북�

 

 

 

 

 

 

 백운산 및 용수골 조망

 

 

 

운무에 쌓인 운문산

 

 

 

 전망대 바위

 

 전망대 바위위애서

 

 범봉가는 하산로

 

 백운산 조망

 

 밀양 남명리를 내려다보며

 

 

 가지산 범봉 조망

 

 

 운무에 쌓인 운문산

 

 

 백운산 정상 부위 로프지대(위험구간)

 아기코끼리 바위 조망

 

 

 

 

 

 아기코끼리 바위

 

 

 

 

 

 

 

 

 

 밀양 사자봉 얼음골 조망

 

 

 

 

 

 

 

 

 

 

 백운산  마지막 하산 구간

 호박소 내려가는 길

 

 

 

 

 호박소 계곡

 

 

 

 

 

 

 

 

 호박소(백련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