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5. 9. 22:28ㆍ나의 산행기/♥천사의 산행 추억방
칭구와 함께 오른 천성산...
산행일시..2009년 5월 9일 (토요일)
산행칭구..친구 둘과 천사...
산행날씨,, 쨍쨍 내리쬐는 날.. 덥다.ㅋ
산행코스,, 원효암 - 화엄벌 - 은수고개 - 천성산 철쭉제 장소 - 미타암
산행 소감.. 날씨가 좋다.. 울 칭구 전화가 온다..
천성산 철쭉제를 보고 싶단다.. 그래 가자 ...
점심도 먹었고., 그냥 마실 물만 갖고 가자.. ㅎ 알았어.. ㅋ
우린 원효암 가는 버스를 타기위해 .. 시간이 넘 늦어서,..칭구와 함께..
그곳으로 차를 몰고,.... 오후 1시 반에 원효암 버스가 있다..
30여분을 기다려 버스를 탄다.. 원효암을 30분동안 느리게 그렇게 간다.
원효암 입구에서 화엄벌 가는 방향을 잡아 오른다..
날씨가 워낙 더워 힘겨워 하는 칭구를 보면서.. 산행을 하고..
화엄벌에 도착하니.. 산객들이 많다..
철쭉도 어여쁘게 여기저기 피어있고.. 많이 시들어 버리긴 했어도...
칭구의 환호성이 터진다... 철쭉을 보고 좋아 하는 모습이 어린아이마냥 기뻐한다..
은수고개로 내려가는 삐알엔.. 산객들의 발길이 머물고,.. 힘들어 오르는 모습..숨고르는 모습들
모두들 정겹다.. 칭구들은 행복해 한다..
은수고개에서 미타암가는 방향으로 오른다..
철쭉제를 하는 곳에는 이미 다 끝나.. 가려고 짐을 싼다..
우린 철쭉 군락지에서 이쁜 포즈로 사진을 찍고 미타암으로 하산하고..
미타암에서 내려오는 길은 끝이 없다.. 엄청 걸었다..
친구들은 그래도 즐겁다.. 힘은 들지만... 오랜만에 한 산행이라서 더욱 좋단다...
늘 행복하기를 바래 칭구들아.... 알았쥐 ..ㅎㅎ
ㅎ 친구들과 천성산 정상에서....^^
내려오면서... 넘 이쁘게 핀 담장의 줄장미가 눈길을 받는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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