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5. 12. 12:22ㆍ나의 일상/즐거운 여행♡
지리산을 다녀왔네요... 부모님들 모시고,,!!
어버이날이 지났지만.. 부모님과 함께여행한 .. 지리산자락
2009년 5월 10일... 울랑,..과 천사 세분,,, 시어머님과 친정어머님.. 그리고 울 오라버니..
모시고,,고속도로를 달려 지리산으로 향했다... 북부산 톨게이트를 지나..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를 달려.
지리산 자락 함양방면으로 가다가.. 오도재를 만났다..
지리산옆... 삼봉산 오도재.. 넘 멋졌다.. 오도재에 올라서니 시원한 바람과 함께
멋진 경관.. 잘 꾸며진 휴식공간... 아름답기 그지없는 그곳에서 한참을 머물러.. 좋은 시간을 함께 하고
다시 지리산으로 향하고... 점심을 먹기위해.. 백무동계곡으로 차를 몰아.. 백무동 입구... 식당에서
산채비빔밥으로 맛나게 늦은 점심을 먹고 지리산 뱀사골을 향해...
뱀사골 입구에서 부터.. 멋진 계곡을 보면서.. 성삼재로 향하다가 . 옹달샘이 있어..
그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목도 축이고 구경도 하고는 ~, 성삼재로 달려갔다..
성삼재에는 많은 인파로 넘쳐 흘렸다... 등산객들이 주를 이루고 관광객들의 좋아하는 모습도 보고 ..
우리도 한참을 놀다가..다시 구례방면으로 내려가서 하동으로 발길을 옮겼다...
섬진강 줄기를 따라 내려가다가.. SBS 드라마 토지의 배경으로 유명한 최참판댁 ,..
고택을 보기로 하고 그곳으로(악양방면) 발길을 옮겨... 들어가는 길가에 가로등이 참으로 멋지고
최참판댁 입구 주차장에도 많은 등산객들의 발길이 머물고,, 이곳에도 등산로가 있음직하고
최참판댁,.. 딸 서희와 길상의 모습도 서있고.. 세트장마다 예전 본 그모습 그대로다..
최참판댁 볼려면 입장료가 천원이다.. 65세이상은 무료,, ㅎㅎ
난 이곳저곳을 카메라로 찍어 이렇게 올려본다.. 가끔 한번씩 보기위해서..
여기 오시는 분들도 볼수 있도록,,, 그래서 더욱 좋다..
서희의 앙팡진 모습에 가슴이 서늘하다.. 고택의 기품있는 모습도 참 좋다..
정겨운 장독대와 참한 함박꽃의 모습도... 넘 좋아서..
가슴에 모두 담아왔다... 이렇게 볼수 있도록...
섬진강의 재첩이 유명하지요,. 재첩국으로 저녁을 먹었답니다..
재첩국 시원하니 참 좋았어요.. 맛난 저녁을 먹고 남해고속도로를 타고는.. 집으로 ㅎㅎ
어버이날을 맞아... 다녀온 이곳,, 오늘도 즐거움 듬뿍 행복한 여행으로 하루를 보내본다...
함양 삼봉산.. 오도재...
오도재를 오르는 길
지리산 제 1문(오도재)-그옛날 함양에서 개나리봇짐 을 메고 장터목 으로 가던 고개길
ㅎ 벌써 물놀이 하네~~~
뱀사골 계곡 초입의 모습
뱀사골 진입로
심원 옹달샘에서 울어머님 목을 축이시고 ~~
성삼재 휴계소에서 본 고리봉
구례방면
천은사방면 하산도로 (저멀리 시암재 가 보여요)
노고단으로 산행 하는 길목에서 ~~~
울 시어머님과 친정어머님... 두분의모습 ....
ㅋ 울오라버니.... 성삼재앞에서 추억을 ~~
성삼재 휴계소 앞에서
전라도 와 경상도 를 잇는 섬진강 다리
하동의 벗꽃 터널도로
토지 ... 셋트장 들의 모습들 ~~
요기서 사진찍어야 되는데.. 아무도 찍지 않으려고 하고 ㅎㅎㅎ~~
서희와 길상이의 모습을 만들어 놓았고 ~~
외양간도 있고 ㅋㅋ
이쁜 함박
안채의 부엌앞(옹기종기 메주가 달려있다)
별채 앞에서 (서희 아가씨의 방 앞에서)
서희 아가씨가 거닐던 연못
서희 아가씨가 기거하던방.^^
서희의 독기어린 그 한마디 ~~
"찢어죽이고 말려 줄일게야"
안채 뒷뜰에 있는 장독대와 함박 피어있는 함박꽃이 넘 이쁘네 ^^
안채
바깥채
사랑채...( 최참판이 기거하던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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