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의 천태산

2010. 5. 1. 23:07나의 산행기/♥천사의 산행 추억방

 

 

천태산의 아름다움

 

산행일자 : 2010년 5월 1일

산행날씨 : 참 맑고 좋은날

누구랑 : 둘이서 ~~

순산행시간 :  5시간

 

산행경로 : 천태사 ~ 486봉 ~ 550봉 ~ 천태공원 일주도로 ~ 577봉 ~ 천태산 (631m) ~ 안부사거리 ~

비박굴 ~ 전망바위 ~ 용연폭포(40m) ~ 천태사 (원점 회귀산행 )

 

산행후기 : 양산의 3대명산 중 하나인 천태산 .가을이면 붉은 단풍으로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그 산

양산에서 원동을 지나 삼량진으로 가는 지방도로(1022)를 따라가면 천태산 천태사가 있다. 너무도 아름다운

절경에 이곳을 지나는 객들은 다들 차를 세워 한번쯤 구경하고 가는 그런 곳이다.

오래전에 다녀온 후로 가질 못했는데 이번에 마음먹고 그곳으로 향한다..

가는 길목 길목 너무도 아름다운 지방도이다.. 천태사 앞에 도착하니 벌써 기분이 상쾌하다 .

날씨도 참 좋다.. 주차를 한후 올려다 본 천태산의 비경에 오늘 산행이 사뭇 기대된다.

 

천태사를 뒤로하고 오르는 바위 오름길  초보 산행꾼에겐 벅찬 산행로인것 같은데 다들 잘 오르신다.

우리도 신나게 올라 서니 천태사가 한눈에 들어온다. 정말 눈이 부시게 아름답다.

천태사에서는 죽염이 유명하다.. 3번 구운 죽염.. 9번 구운 죽염..등을 판매하고 있다.

예전 우리도 3번 구운 죽염을 한 통 샀는데 아직도 산행할때 마다 가지고 다닌다.. 비상용으로 ~~~

 

한참을 올라 저멀리 내려다보니 안태호가 보이고 550봉이 우뚝 서서 우릴 기다린다.

그곳 바위 전망대에서 보는 시야가 너무 멋지다.. 한 컷 안할수가 없다.. 멋지게 포즈를 잡아본다. ㅋㅋ

 

다시 내려서서 천태공원으로 향하고 천태공원에서 천태산 정상으로 오름길을 오르니 산객들의 즐거움이 보인다.

그 즐거움속에 우리도 섞여있다.. 천태산 정상에서 즐거운 식사.. 맛나다.. ㅎ!  캬~~막걸리는 기본으로 ....

 

이제 하산이다.. 예전 내림길은 천태호를 바로 내려서는 코스였는데 이번에는 한바퀴를 도는 원점회귀 산행이다.

신나게 내려오니 우릴 또 반기는 멋드러진 폭포 용연 폭포가 기다리고 있었다.

상부에서 부터 멋진 모습에 또 한번 감탄한다.. 그저 바라만 보아도 좋다.

여기저기 디카를 들이대는 울랑의 모습에서 일주일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하는 듯 하다.

그저 산이 고마울 따름이다.. 어디서 이런 즐거움을 맛보랴.. 산행의 즐거움이야 어디에 비교할까...

오늘 하루도 즐거움과 행복함으로 마감한다.. 다들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라면서.....~~~ 

 

 

 

 

 

원동가는 길목에서... 

 

 

 천태사 일주문앞에서 ...

 

 

마애 아미타불상  

 

 들머리 ~~~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천태사의 전경

 

 

 

천태호댐 

 

 

550봉이 보인다 ~

 

 550봉 전망바위에서 포즈를 ~~~

 

 멀리 삼량진과 낙동강..

 

 안태호 (인공호수) ~

 

 

 지나온 능선길을 바라보면서 ~

 

 

 550봉에서 ~~

 

일주도로(1022) ,

 

 천태호 (천상호수 )~

 

 

숭촌마을 전경

 

금오산 조망 

 

 

 

 천태호

 

 천태산 정상

 

 

 

 

 

비박굴 

 

 비박굴

 

아직도 낙엽이 수북하다...

 

천태호를 배경으로 ~`

 

 

 

 용연폭포 상단부

 

 

용연폭포 상단 폭포 

 

 

 

 

용연폭포(상단부 )

 

 용연폭포 (하단부 )

 

 

 

 

 날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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