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31. 20:09ㆍ나의 산행기/♥천사의 산행 추억방
경주 남산의 화창한 산행...
산행일시 : 2010년 5월 29일 (토요일)
산행날씨 : 참 맑고 고운날.. ㅎ
산행동무 : 같이 가는 남...
순산행시간 : 4시간
산행경로 : 경주 서남산 주차장~ 삼릉 ~ 상선암 ~ 347봉 ~ 상사바위 ~ 금오봉(468m) ~
임도 ~ 이영재 ~ 봉화대능선 ~ 봉화대(473m) ~ 백운재 ~ 고위봉(495m) ~ 암릉지대 ~
용장 1리
산행후기 : 시간은 빠르게 흘러 벌써 주말이다.. 주말은 산행하는 날..
ㅎ 그래서 또 경주 남산 국립공원,.. 으로..간다.
천년고도의 도시 경주.. 참 볼거리도 많고 즐길거리도 많은 경주 ... 그것도 남산.. 가는곳곳 문화유적지가 즐비하다.
그날따라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는다.. 다들 남산을 찾는 이유가 있을것이다.
경주서남산 주차장에 주차를 한후 삼릉으로 올랐다. 삼릉이란 아주 큰 세개의 묘가 있어 삼릉이다.
그곳의 소나무들이 참 멋졌다. 그리고 오른다 .. 즐거운 모습들을 한 산행객들이 여기저기 보인다.
녹음이 우거진 산길을 따라 오르니 문화사적해설자가 많은 이들을 모아놓고 해설에 여념이 없다.
다들 귀를 쫑긋세우며 경주의 문화사적 해설을 듣고 있다..
상선암에 도착하니 불경소리도 은은하게 들리고 선각여래좌상의 아름다운 모습도 보면서... 그렇게~
다시 가볍게 발걸음을 옮겨 금오봉으로 ,.. 다시 지겨운 임도를 지나 고위봉으로 간다..
고위봉 가는 길.. 참 좋다. 예전 남산 산행하면서 금오봉에서 용장사지터로 그냥 내려간적이 있어
이번엔 고위봉으로 오른다. 고위봉에 발도장 꾸욱 찍고 암릉지대로 내려선다.. 정말 멋지다..
그곳을 지나는 이 마음을 누가 알랴... 말로 아니 글로 표현을 할 수가 없다.. 가보면 알수있는 그런 기분...
ㅎㅎ 꼭 표현하라면 그곳을 지나는 기분은 한마디로 야호 ~,,,이다.. . 멀리보이는 쌍봉의 모습도....
기분 좋게 암릉지대를 내려오니 이번엔 물소리가 들린다.. 계곡을 지나 용장마을로 내려온다.
참 좋은 하루였다.
서남산 유료주차장(2000냥)
들머리(삼릉입구)
삼릉
소나무길은 발길을 멈추게 한다...
석조여래좌상(문화해설사가 한창 해설을 하고 있넹)
상선암엔 ...
마애불상
상선암 뒤 상사바위 암릉지대의 멋드러진 모습
금송정이 있던 자리라네요...
가야할 금오봉 능선
경주 외곽지역
금오정 능선길
왼쪽아래 포석정
상사바위 에서본 마애불상
금오봉 (468m)
고위봉 조망
용장사지 능선
이영재
봉화대 능선
쌍봉 능선
봉화대
칠불암 능선길
내려다 본 칠불암의 모습이 아늑하다...
백운재에서...
하산할 암릉지대 능선(정말 아름다운 곳)
올려다본 쌍봉 능선
쌍봉 을 배경삼아 한 컷..
올려다 본 암릉지대
용장계곡
마지막 하산길에
날머리(경주국립공원 안내 게시판옆 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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