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 11. 21:46ㆍ나의 산행기/♥천사의 산행 추억방
화왕산 억새를 찾아서
산행일시 : 2010년 10월 9일 (토요일)
산행날씨 : 구름이 흘러가는 흐린날
산행동무 : 늘 함께 가는 님
순산행시간 : 6시간
산행경로 :창녕읍 옥천식당 ~ 학생수련원 ~ 685m ~ 1등산로 이정표 ~ 배바위 ~ 화왕산 정상 (756.6m)
~ 동문 ~허준셋트장 ~ 옥천삼거리 ~ 관룡산(754m) ~ 병풍바위 ~ 구룡산 (741m) ~ 청룡암 ~ 관룡사 ~
옥천매표소 (원점회귀산행)
산행후기 : 가을이다.. 가을 하면 단풍... 하지만 그보다 더 멋진 억새를 찾아 화왕산으로 떠난다..
경남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 화왕산 군립공원을 찾아간다.. 그곳 옥천식당도착 하니 많은 등산객들이
산을 오르기위해 준비운동이 한창이다.. 그곳에서 들머리를 잡고 오른다..
한참 계곡길을 따라 오르다 능선으로 오른다.. 능선길은 가파르다.. 힘겹게 능선길을 오른다..
그 예전 오른길이 아닌 능선길은 가파르고 힘들지만 가보지 않은 길이라 더욱 신나게 오른다..
오름길에 아버지와 두아들이 오르면서 힘들어 하는 것을 보니 그래도 대견한 생각에 장하다고 칭찬을
했다.. 참 행복한 세부자였다..
한참을 오르니 멋진 바위가 우리를 반긴다.. 그곳에서 보는 화왕산의 모습은 정말 환상적이다.
구름에 가리곤 다시 보이고 다시 구름이 오고가고 너무도 아름답다.. 이런 광경울 볼 수 있음에 감사한다.
오늘따라 많은 산객들이 억새산행에 나선나 보다.. 가는 곳곳 산객들의 발걸음에 조금 지체한다.
하지만 그들도 천사도 다들 즐거운 표정이다...
가는 곳곳 멋진 암릉들의 모습에 환성을 지르는 산객들... 저절로 즐거움이 넘친다..
드뎌 억새들의 향연이 시작이다.. 배바위가 보이고 억새의 황금빛 하늘거림에 가슴이 설렌다.
그 셀렘을 잠시 접어두고 배바위에 올라 포즈를 취한다..
다시 화왕산 정상으로 가려고 억새사이를 누비면서 포즈도 취하면서.. 기분 좋은 산행을 시작한다.
가는 곳곳 억새들에 환영에 천사 넘 넘 행복하다..
화왕산 정상에 오르기전 ... 맛나는 점심시간이다..역시 막걸리 한잔으로 배를 채우고
여러가지를 넣은 라면을 끓여 먹으니 정말 맛나다..
그 라면 맛에 산행도 더욱 즐겁다.. 다시 화왕산 정상으로 올라 발자욱을 남기고는 허준셋트장으로
향했다.. 다시 관룡산. 정상을 밟고.. 아찔한 바위도 지나고 멋드러진 병풍바위의 모습에 취하고
다시 구룡산정상에 올라 .. 발자취를 남긴다..
이곳에서 다시 병풍바위쪽으로 아찔한 산행을 하고는 하산길로 접어들었다..
한참을 가파르게 내려오니 청룡암 입구에 다다른다.. 그곳에 옹달샘에서 목을 축인다..
물맛이 끝내준다.. ㅎㅎ
다시 발걸음을 재촉하여 관룡사경내를 관람하고 옥천매표소까지 한걸음에 하산했다.
오늘도 이렇게 멋진 억새 산행은 행복하게 끝냈다...
화왕산군립공원 옥천매표소 입구
옥천식당 (들머리)
멀리서 본 배바위
화왕산 억새평원을 배경삼아 ~
배바위
배바위 위에서 ..한 컷 .ㅎ
창녕 화왕산 억새 행사지
창녕시내 조망
동문가는 도중 바라본 배바위
동문
허준 셋트장
관룡산 (754m)
등산로 아닌 위험 지대
옥천마을 전경
병풍바위
관룡산을 배경삼아 ~~
줌 인한 관룡사
구룡산 (741m)
하산시작점
관룡사 일주문
옥천 매표소 (날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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