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과 무주 리조트 스키장

2010. 10. 30. 22:31나의 산행기/♥천사의 산행 추억방

 

 

덕유산과 함께 한 하루...

 

산행일시 : 2010년 10월 29일 (금요일)

산행날씨 : 따뜻하고 맑은날

산행동무 : 늘 그대와 함께!

순산행시간 : 7시간(놀며 쉬며)

산행장소 : 무주 덕유산 국립공원

 

산행경로 : 덕유산 국립공원 구천동  ~ 월하탄 ~ 인월담 ~ 칠봉약수 ~ 칠봉(1,307M) ~ 설천봉(1,525M)

~ 향적봉(1,614M) ~ 향적봉대피소 ~ 중봉(1,594M) ~ 오수자굴 ~ 백련사 ~ 구천폭포 ~ 탐방지원센타 ~

구천동주차장 (원점회귀산행) 

 

산행후기 : 늘 가려고 마음 먹은 덕유산.. 그곳으로 떠나기 위해 새벽같이 부산을 떤다.. 이것 저것 .. 먹을것도 

챙기고 추울걸 대비해서 옷도 챙겨 넣고.. 출발한다.. 덕유산 까지 3시간여를 가야한다.. 

 

덕유산.. 국립공원 무주 구천동 계곡주차장에 도착..  산행준비를 한 후 오른다..

한참을 계곡탐방길을 끼고 오르니 인월담이 나온다.. 이곳에서 오르면 칠봉을 오른단다..

  칠봉산행로는 개방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길이 희미하다고 말했지만 오름길이 뚜렸했다.

만병통치의 성수로 알려진 칠봉약수터에 도착하여 시원한 약수 한잔으로 힘듬을 달래보고

 다시 170개의 철계단도 오르고 하여 드뎌 칠봉에 오르니 주 능선이 훤히 보인다.

그곳에서 스키장이 있는 설천봉으로 향해 곧장 달려간다.

 

임도에 이르니 백설의 눈이 보인다. 때이른 눈모습에 즐겁다. 발걸음도 가벼워지공...ㅎㅎ

설천봉 오름길에 얼음조각이 정말 아름답다.. 그곳에서 천사는 발도장을 많이도 찍었다. ㅋ

 

설천봉엔 무주리조트 곤도라 승하차장이 있고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었다..

곤도라를 이용하여 설천봉과 향적봉 .. 그리고 조금 더 중봉까지 갔다가 오는 분들이 많은거 같다.

 

설천봉에서 발도장 엄청 찍고 우린 향적봉을 향해 go go`~~`

향적봉 도착하니 많은 산객들이 너도 나도 정상석에서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다.

어느 항공회사에서 3000명의 사원들이 모두 한꺼번에 올랐다네요..  우리도 그틈에

살짝 한장으로 마무리... 하고는 하산길에 오른다.. 일단 중봉을 향해 간다.

 

중봉도 그렇게 오르고 하산길로 접어들어 오수자굴을 지나 멋진 계곡을 지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참 길고 긴 계곡이다.. 하루가 다가고 저녁이 어슴프레 하다. 그곳 상가에서 맛있게 저녁을 먹고는 

집으로  ~~~~

 

 

 

구천동계곡 주차장 (하루주차료;5.000냥)

 

상가지구 를 지나면서... 

노란 은행나무에서... 

탐방지원센터 (삼공지구)

월하탄 (구천동 33경중 제 15경)

월하탄은 선녀들이 달빛 아래 춤을 추며 내려오듯 

두줄기 폭포수가 기암을 타고 쏟아져 내려 담소를 이루는 아름다운 곳이다... 

 

 

구천동 수호비 

들머리(인월담 방향 . 칠봉 을 향하여) 

 

인월담 

인월담은 구천동의 제 16경으로서 고향앞 시냇가의 징검다리를 연상케하며

오가는 탐방객을 정답게 반겨주는 곳이다.

근처에서 신라시대의 인월화상 (印月火尙)이 수도하였던 인월암자가 있었다 하여

인월담이라 불리우고 있다.

칠봉으로... 

조릿대 낙엽밭 을 오르며... 

 

 

 

고목과 함께 ! 

칠봉약수 (七峰藥水)

이곳 약수는 옛날부터 불로장수를 구하던 사람들이 찾아들었고

지금도 피부병을 비롯한 만병통치의 성수로 여겨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런 계단이 170계단입니다 

저 아래 삼공지구 가 보이네요.... 

 

드뎌... 칠봉(1,307m) 

칠봉에서 본 설천봉 스키리조트장 

지봉 능선길 전경 

 

스키장 내 이정표 

임도 를 오르며.... 

고사목 

 

 

무주리조트 스키장 

 

 

 

 

 

 

리프트 승 .하차장

 

 

 

저기 보이는 정자 있는 곳이 설천봉이라네요...  

 

 

 

 

 

 

 

 설천봉

 

 

 

덕곡저수지 

 

 

곤도라 승.하차장 

 

향적봉 을 향해... 

 

 뒤돌아본 설천봉과 곤도라 승.하차장

 

 향적봉의 모습

향적봉 (1,614m) 

 향적봉 정상엔 많은 산객들이...

향적봉 대피소  

 

 

중봉의  모습 

 

멋진 고사목을 배경으로 한컷 ~~~ 

 

 덕유 평전을 바라보며 ~

 중봉에서도 발도장을 ~~

 여기서 하산하렵니다.. ㅋ

 

 오수자굴 ~~

16세기 문인 갈천 임춘선생의 향적봉기에 개조굴로 기록되어있으나

오수자라는 스님이 이곳에서 득도했다는 전설이 있어 오수자굴로 불리운다.

 

 

 

 

백련사앞 이정표  

 백련사 천왕문

구천동계곡 

백련사 일주문 

 

 

 구천 폭포

층암을 타고 쏟아지는 2단 폭포는 자연이 창조한 예술 작품으로

옛날 천상의 선녀들이 무지개를 타고 내려와 즐겨 놀았던 곳이라는 전설이 있다.

 

 

비파담 

 

날머리 (삼공탐방센터안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