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산. 억산 연계산행

 

 

운문산 서릉에서 억산 수리봉으로..

 

산행일시 : 2012년 5월 5일 (토요일)

산행날씨 : 꽃가루날린 날

산행시간 : 7시간 30분 

 

산행경로 : 석골폭포 상단부 ~ 660m ~ 전망바위 ~ 함화산(1,108m) ~ 운문산(1,195m) ~

아쉬운릿지 ~ 딱발재 ~ 범봉(962m) ~ 904봉 ~ 팔풍재 ~ 깨진바위 ~ 억산(954m) ~

수리봉(765m) ~ 석골사주차장앞 (원점회귀산행)

 

산행후기 : 5월 ~~~~ 계절의 여왕..... 온 산들이 푸르름으로 갈아 입느라 분주한 달이다. ...

그리고 가정의 달 5월... 이달은 엄청 바쁠것 같다. 이 바쁜 틈을 타 이번주도 어김없이 산으로 간다,.

영알의 산은 거의 다 가본곳들이라.. 올해도 다시 재탕해야 될거 같다.

운문산... 경남 밀양시 산내면과 경북청도 운문면을 경계로 하며 자연경관이 가장 좋은 산이다. 

오늘 오름길은 밀양 산내면원서리에 위치한 석골사에서 부터 들머리를 잡아 운문서릉으로 오른다. 

오래전 이곳 서릉의  멋진 전망에 행복하게 오른 기억이 난다. 이 아름다운 계절 5월에 다시

운문산을 올라보니 감회가 새롭다.

 

 정상이다. 몇몇 산객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행복을 표출한다.

운문산에 올라서서 내려다 보는 풍경은 얼마나 아름다운지.. 멀리 가지산 마루금도 한눈에 보이고

운문사... 천문지골 그리고 범봉도 억산 깨진바위, 문바위..  수리봉까지 한눈에 다 보인다.

운문산 정상석에 발도장을 꼭꼭 찍고는 멋진 소나무 밑 지정석.. (운문산 올때마다 점심 먹는 곳) 에

앉아 배를 채우자.. ㅋㅋ

 

이제 억산을 향해 가는 길... 이길도 아기자기 정말 재밋다.. 아쉬운 릿지에서 보는 전망도 숨이

 막힐만큼 아름다웁다..... 주말 토요일이지만 그리 많지 않은 산객들이라 가는 곳곳 아무도 없다.

범봉에 올랐을때 마침 부부산객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우린 억산을 향해 발길을 옮긴다. 

그분들도 곧 뒤따라 왔다. 팔풍재를 지나 억산 오름길... 이길은 지난번에도 다녀갔지만 오래전에 

밧줄 잡고 오를때의 스릴은 없다. 지금은 계단으로 누구나 다 오를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편하게 오를수 있다.. 억산 깨진바위의 위용을 바라보면서 정상으로 향하고 정상에 발도장 꾹

눌러찍고 커피 한잔의 여유도 부려가면서 쉬어간다. 

한참을 앉아 이런얘기 저런얘기를 하고는 하산길에 오른다. 수리봉으로 하산하기 위해 부지런히 

발길을 옮기고 수리봉 오르내림길에서 보는 아름다움은 도저히 표현을 할수 가 없다. 한마디로 Good이다.

 

수리봉에서도 당근 발자욱 꾹 남기고 석골사로 하산한다. 

마지막 ... 코스인 석골계곡에 힘들었던 나의 심신을 풀면서 행복한 하루를 마무리 해 본다,  

      

 

 

석골사 주차장

수량이 풍부한 석골폭포에서 ~

들머리 (석골폭포 상단부)계곡건너 ~

첫전망대 에서 구천산 능선군 조망

 

 

가야할 억산 (깨진바위) 조망

수리봉 과 문바위 능선도 바라보며 ~

로프지대도 오르고 ~

지나온 660봉 조망

원서리 와 가인리마을 전경

 

구천산과 도래재도 보인다~

 

전망바위

함화산 과 가지산 마루금 조망

상양마을 과 사자봉능선

 

 

 

 

 

이젠 억산으로..

독수리바위 능선 과 가지산 마루금 조망

오른 서릉 능선군도 바라보고 ~

가야 할 억산 능선군

운문사 와 지룡산도 저멀리에.~

딱발재에서~ 인증 샷

 

팔풍재

대비골 조망

깨진바위 우회 테크계단길

 

 

대비지

깨진바위 에서...

 

지나온 범봉 과 904봉

깨진바위(코끼리바위)전경

수리봉 능선 조망

운문산 전경

수리봉

 

운곡폭포 방면

문바위 를 배경삼아...

수리봉 로프지대

범봉능선

북암산 능선군

멋진 반송전망대

 

 

지나온 능선군

가인리 풍경

 

날머리 (석골사 주차장 입구)

석골계곡에서 잠시 쉬어나 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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