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여행

10월 3일 아침을 보령무창포 해수욕장에서 맞이하다...

아침일찍 일어나 해변을 거닐어 본다...

충남 보령 무창포해수욕장은 낙조로 유명하며 경치 또한 일품이다.

또 모세의 기적처럼 신비의 바닷길이 열린다고 하니 정말 신기하다..

 

우린 때를 맞추지 못해 정말 아쉬움만 남고...

하지만 정말 아름다운 해번의 모습 그리고 멋진 섬..

작은 보트나 카약을 타고 바다로 나가 쭈꾸미를 잡는 모습도 신기하고

지금 한창 대하 전어 축제가 열리고 있다

아직 아침이라 평화롭기만 한데

조금 있으면 관광객들이 몰려올거 같다..

 

우린 더이상 지체할수가 없어 바지락 칼국수로 아침을 해결하고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려 군산 선유도로 달려간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