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투어 4
2019. 1. 13. 10:57ㆍ나의 일상/즐거운 여행♡
남산 타워
2019년 1월 4일 돌아오는 길에 남산타워로 향했다.
남산타워 오름길을 뒤로하고 케이블카로 오르기로 했다.
케이블카 승강장에 도착하여 티켓(1인당 \9,500)을 지불하고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니
서울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날씨가 흐리고 연무와 미세먼지로 인해 흐릿하지만 그것으로 만족했다.
많은 이들이 이곳을 올라 다들 즐거운 표정을 하고 있었다.
천사도 그토록 오르고 싶었던 남산에 오르니 저절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입구부터 무슨 사랑의 자물쇠가 장난이 아니었다.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사랑을 약속하고 건강을 기원하면서 자물쇠를 잠그지 않았던가.
이제는 더이상 걸 자리도 보이지 않을 정도의 모습이었다...
천사는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이었다.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 마침 마지막 공연이 있길래 조금 관람을 하고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 양산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