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운하관 유람선 크루즈

2019. 5. 13. 22:43나의 일상/즐거운 여행♡


도심속 낭만명소 포항 운하관

유람선 크루즈를 타다


2019년 5월 12일 날씨 바람부는날

포항운하관으로 ,,,크루즈호...

승차권(1인 12천원)을 구매하면 천원의 할인권을 준다..

할인권으로 포항운하관 건물 커피숍에서 커피나 음료를 사 마실수 있다길래

천사도 할인권으로 아메리카노 주문한 후 마시고는 조금 후 크루즈호에 오른다.  

에개..... 배가 조그마한데 크루즈호란다..

이유가 있단다...

운하를 지나가기 위해서는 배를 크게 할 수가 없다네요

운하를 지나 바다로 나간다.

가는 길에 세개의 다리가 있다... 탈랑교, 말랑교, 우짤랑교..ㅋㅋ

사연인즉... 할아버지랑 할머니가 다리위에서 크루즈호를 타고 싶은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보고 탈랑교하고 물어보니 대답이 없다

다시 말랑교하고 물어보니 또 대답이 없으니 우짤랑교하고 물어봤다는 전설이 ㅋㅋㅋ


국내 최대 어시장인 죽도시장에 인접한 동빈내항과 포항시민의 젖줄인 형산강 수로를 되살려

"생명의 물길"을 잇는 도심재생 .환경재생 사업으로 전국 최초의 도심 속 관광 레저형 운하로

만들었으며, 해도동 형산강 입구에서 송도교에 이르는 1.3km 구간에 폭 15~26m로 건설되었다.


포항 제철소의 웅장한 모습도 보고 송도해수욕장의 시원하게 보트타는 모습이 

부러울 정도로 멋지다.. 

바닷 바람도 시원하고 한번 정도는 타 볼만하다.

크루즈 호는 한바퀴 도는데 40여분 정도 걸린단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크루즈호를 타고 즐거움을 가져본다.

 



크루즈호 승선...

내부

탈랑교




말랑교


우짤랑교














포항제철밤 야경이 멋지다던데...

여름이라 낮이 길어 볼 수가 없다...

겨울에 마지막 배를 타면 볼 수 있을거 같다. 는 천사 생각...ㅋ



송도 해수욕장 앞바다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