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금오산 전망대

2020. 10. 11. 22:32나의 일상/즐거운 여행♡

하동 금오산 정상에서 본 남해바다

 

2020년 10월 11일 (일요일)

날씨: 너무 좋은 맑은날

 

하동 금오산 이곳은 남해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란다..

전망대에 도착하니 벌써 관광객들이 제법 있었다.

날씨는 비림도 없고 참 좋은데 미세먼지 덕분인지 남해바다가 희뿌였하게 보인다.

멀리 전라도 여수와 광양의 희미한 모습도 ,,, 그리고 남해시내의 모습도... 보이고

크고 작은 섬들이 정말 다도해라는 단어를 실감케한다.

무엇보다 확트인 모습에 가슴이 뻥뚫리는 시원한 느낌을 받았다.

 

이곳에는 짚라인을 탈 수 있는 즐길거리가 있다 ,... 가격이 만만치 않은 성인 4만원..

마침 두명이 타고 내려간다... 스릴이있어 보인다...

그리고 한창  케이블카 공사가 진행중인가 보다...

이곳 저곳이 파헤쳐져 있어 보기는 좀 흉하지만 내년 이맘때면 케이블카를 탈 수 있지 않나 싶다.

그때 또 와야 될거 같은데... ㅎㅎ 내년이면 멋진 관광지가 되어 있으려나.....

 

 

금오산 케이블카 공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