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안면암과 부교

2020. 11. 23. 13:21나의 일상/즐거운 여행♡

충남 태안 안면암과 부교

20년 11월 11일 (수요일)

날씨 : 참 맑고 좋은날

 

충남 태안군 안면읍 여수해길 198-160에 있는 안면암은 안면도 동쪽 해변가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의 사찰이다.

안면암은 해안풍경과 어우러지는 사찰의 모습이 아름다워 안면도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찰 앞쪽의 여우섬이라 불리는 쌍둥이섬까지 부표위에 목대를 덧대어 만든 다리를 건너 이동할 수 있으며,

쌍둥이 섬사이에서 황금빛으로 빛나는  부상탑은 안면암의 풍광에 신비로움을 더해준다.

물때를 맞춰서 가면 안면암에서 잠겨있는 부교와 부상탑을 볼 수 있는데

천사가 간 시간에는 바닷물이 빠진 상태라 부교를 지나 부상탑까지 갈 수 있어서 더 좋았다.

 바닷물에 잠긴 부상탑이 더 멋지다고 하는데 그곳 까지 걸어갈 수 있다는게 더 좋은거 같다.

 

부교와 부상탑이 보인다.

안면암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