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관음도와 삼선암. 딴바위

2024. 5. 6. 14:20나의 일상/즐거운 여행♡

관음도와삼선암 그리고 딴바위의 멋진 모습

 

2024년 4월  27일(토요일)

날씨 : 맑은 봄날

 

관음도와 삼선암 그리고 딴바위의 모습을 드라이브하면서 내려서 사진을 찍어본다.

관음도는 지금 공사중이라고 팻말이 붙어있고 못들어가도록 줄이 쳐져있어

아쉬움과 실망이 한꺼번에 밀려온다.

하지만 삼선암의 모습을 보고 위안을 삼아본다...너무 멋진 삼선암

관광객들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위용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삼선암은 울릉도 해상 비경 가운데 으뜸으로 손꼽히며 지상에 내려온 세 선녀가

바위로 변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제일 늑장을 부린 막내 선녀바위에만

풀이 자라지 않는다... 전설이라도 너무 희한하다.

그리고  독도와 죽도에 이어 세번째로 큰 부속섬으로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다.

원시림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관음도는 2012년 보행 전용 연도교가 놓이면서

개방되었다. 억새의 군락지이며 깍새가 많아 깍새섬이라고도 한다.

그 멋진 섬을 들어가 보지 못하고 온게 제일 아깝다... 다음에 또 갈 수 있을지는 ~~

 

관음도 지금 공사중... 7월말까지라니... 헐

삼선암의 위용

딴바위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