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 부소산성, 고란사

부여 부소산성의 고란사

 

2024년 5월 27일(월요일)

날씨 : 맑고 좋은 봄날

 

부소산성은 충남 부여군 부여읍 부소로 31에 위치하며,

백제 역사유적지구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며,

백제 사비시기 왕궁 유적으로 부여 시가지의 북편에 위치한다.

시가지를 휘감아 도는 백마강을 굽어보는 위치에 표교 106m인 부소산이 

솟아있다. 이 산의 능선과 계곡을 가로지르며 부소산성이 위치하고

그 남쪽 기슭엔 사비시대의 백제왕궁터인 관북리 유적이 자리잡고 있다.

부소산성을 오르면  가장 높은 곳인 송월대에 있는 누각 사자루가 있고

사자루에서 보는 백마강의 아름다운 물결이 눈에 들어온다.

사자루를 뒤로하고 백화정으로 올라 백마강을 다시 한번 보고

그곳에서 다시 고란사로 내려갑니다.

고란사는 부소산의 북쪽 백마강변에 있는절이며 언제 세워졌는제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백제시대 혜인대사가 세웠다는 설도 있고 백제 사비성이

함락되자 낙화암에서 떨어져 목숨을 버린 궁인들의 넋을 위로 하기 위해

고려 현종 때 세웠다는 설이 전하는데 자세한 기록은 확인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고란사까지 둘러보고 이제 유람선을 타러 가기위해 

유람선 매표소로 내려갑니다...

아무도 없는거 같아요...너무 이른 아침이라 배가 운행을 할 지 의문을 가지며... ㅎ 

 

밑에 보이는 곳이 유람선타는곳이다..저기로 내려가서 유람선을 타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