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대교 유람선

2024. 7. 14. 11:34나의 일상/즐거운 여행♡

남해대교 유람선을 타다

 

2024년 6월 23일(일요일)

날씨 : 맑고 좋은 파란하늘을 보이는 봄날 

 

남해대교유람선은 경남 남해군 설천면 노량로 177번에 위치하며,

노량해협 절경의 화룡점정 남해대교 길이 660m, 높이 80m의 연륙교다

1973년 6월에 개통한 남해의 관문이다.

이곳은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이 시작된 곳으로 또한 설천노량은 

임진왜란의 마지막 승첩지이며 이충무공이 순국한 역사적인 곳이기도 하다.

충렬사에서 남해대교 쪽으로 돌아나오는 곳에 유람선을 탈 수 있는 선착장에

유람선 매표소가 있다. 20톤에서 30톤 정도 되는 배가 호국의 바다 주변 

절경으로 안내한다. 죽방렴과 노량일대를 돌고 하동 ,광양만과 이순신대교와

여수도 보이고 노량해전 관음포와 돌아오는 길은  휴식과 환상의섬

아름다운 대도섬에 40분의 시간타임을 주어 대도파라다이스섬에

머무르며 데크로드를 한바퀴 돌아 오도록 시간을 주었다.

너무 아름다운 바다와 멋진 하늘을 보면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어제토요일인데 많은 비로 인해 유람선운행을 오전에는 하지 않고 오후 

2시운행은 했는데 우리는 일요일인 오늘 오후 2시 유람선을 탔기에 

너무 아름다운 섬과 멋진 하늘과 즐거운 유람선을 탈 수 있었다.  

 

 

오전에 캠핑짐을 싸고 오후 2시유람선을 타려면 시간이 많이 남아

근처 하동쪽으로 관광을 하였다. 약 2시간 정도

유람선을 타기위해 커피 한잔하고 있는 천사 

오늘은 그래도 관광버스 1팀이 있어서 천만다행

우리 뿐이면 유람선은 출발을 하지 않을 듯....

멀리 이순신 대교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