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

2024. 11. 15. 09:58나의 일상/즐거운 여행♡

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2024년 10월 28일(월요일)

날씨 : 맑고 좋은 가을아침에

 

괴산 문광저수지는 충북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 55에 위치하며, 

걷기좋은길, 단풍명소, 산책로, 억새밭, 포토존등이 있으며

2024년 10월19일 ~10월20일 이틀간 은행나무축제를 하였다는데

10월28일에 간날도 아직 은행이 제대로 물들지 않았다.

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는 1977년 양곡리의 한 주민이 마을에 은행나무

200여그루를 기증하면서 처음 만들어졌다고 한다. 

여기에 마을의 노력까지 더해져 지금의 아름다운 은행나무길이 되었다.

이곳의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면 가을빛을 고스란히 품은 저수지와

은행나무길에 함께 어우러진 풍경이 장관이라고 한다.

다음주면 정말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의 모습이 가을이 정취를 물씬 풍기게

해 줄것 같다. 조금 이른감이 있지만 노랗게 떨어진 은행나무잎을 밟으며

걸어가는 모습이 너무 멋있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