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 가고파국화축제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

 

2024년 11월 2일(토요일)

날씨 : 약간 맑은듯 파란 하늘 가을날 

 

제 24회 마산 가고파국화축제가 2024년 10월 26일~ 11월 3일까지 열린다고 한다.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에서 바다가 부르는 국화연가라는 주제로

마산국화축제위원회의 주최로 열리는데 10월 26일가신분들이 국화꽃이 열매만 

맺혀있다고 하길래 천사는 나중에 가기로 하고 오늘가기로 했다.

10월31일 여행마무리를 한 끝이라 11월 1일은 푹쉬고 오늘 마산국화축제장으로

향한다. 양산에서는 1시간이면 마산국화축제장인 합포수변공원을 갈 수 있기에

출발하여 도착하니 한창 가고파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는듯하다

꽃이 너무 피지를 않아 국화축제가 11월 11일까지 연장된다는 문구가 있다.

주차장에 겨우 밀어넣고 국화축제장으로 향하는데 국화꽃이 아직도 피지를 않았다.

그리고 국화축제장이 합포수변공원에서 부터 3.15해양누리공원까지 걸어야만

볼 수 가 있어 조금 불편한 감이 있다. 국화꽃전시도 띄엄띄엄 있어서 별 흥미가 

없다. 어떤 유튜버는 혼자서 중얼거리면서 이게 국화축제장이야 하는 불만을 

토로한 걸 보았다... 예전 국화축제장은 한곳에 집중해서 멋지게 꾸며놓았는데

이번 국화축제장은 아닌것 같다.

합포수변공원에서 걸어서 3.15해양누리공원까지 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나이드신분들은 많이 불편한것 같다. 천사는 살살 걸어서 그곳에서 국화축제를 

보고 품바구경 조금하고 마산 아구찜 거리에서 아구찜으로 저녁을 먹었는데

예전 아구찜 맛이 안나온다..그때는 정말 맛이 있었는데 양산의 명성아구찜이

더 맛이있다. 이제는 끝 ....

 

 

 

 

 

 

국화드림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너무 웃겨 배꼽잡은 두자매의 품바공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