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4. 20:59ㆍ나의 일상/즐거운 여행♡
하늘 위의 바다 부산 X the SKY에 오르다
2024년 12월 2일 ~ 12월 3일 (1박2일)
날씨 : 맑고 좋은 겨울날
친정오빠 팔순 잔치를 한단다...오빠 딸(친정조카딸)
부산 해운대 팔레드시즈콘도에 1박2일 숙소룰 잡았다고 연락이 와서
팔레드시즈콘도 지하에 있는 더파티 프리미엄해운대점에 예약도 했다길래
양산에서 부산해운대로 향한다.
가는길에 차가 좀 막히지만 오후 6시에 예약이 되어 5시 30분 쯤
팔레드시즈 콘도에 도착하니 조카딸이 반갑게 맞아준다.
조카딸 부부와 친정오빠 그리고 포항에 사는 여동생부부도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6시쯤 다되서 더파티 프리미엄 해운대점에서 이것 저것 신나게 먹고 콘도로 올라가
그날 밤 재미나게 놀았다. 마침 콘도방에 노래방도 있어 노래도 부르고 즐거운 밤이
지나가고 아침에 해운대 앞바다의 모습은 평화롭기 까지 하다.
아침 식사로 달맞이고개근처의 소문난 대구탕집에서 해장을 하고
커피를 마시기 위해 히늘위의 바다 부산 Xthe SKY로 향한다.
부산 X the SKY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30(중동)엘시티 랜드마크 타워 100F
건물이다. 이곳 타워전망대 입장료는 성인 1인당 27,000원으로 상당히 비싸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부터 오후 21시까지이며 월 ~ 일요일까지 이다.
주중, 주말, 공휴일 모두 동일하다고 한다.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순간을 최고의 전망과 함께 즐길수 있는 스카이 100에서
해운대앞바다와 부산 시내의 전경을 바라보는 것도 즐거운 여행의 일부분이다.
천사는 이번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100층까지 오르는 짜릿함을 맛보는
시간이 딱 48초가 걸린다고 한다. 눈 몇번 깜빡이다 보면 100층에 도달한다.
엘리베이터의 내부는 멋진 바다속 영상으로 더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100층 전망대에 올라 부산시내와 해운대의 바다모습을 보고 100층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짜릿한 유리바닥도 지나면서 99층을 내려가고 98층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고
다시 98층에서 엘리베이터로 눈깜짝 할 사이에 1층 로비에 도착한다. 헗~!~~
그렇게 1박2일의 친정오빠 팔순 잔치를 마무리하고 천사는 양산으로
여동생부부는 포항으로 조카딸은 서울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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