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 5. 01:04ㆍ나의 산행기/♥천사의 산행 추억방
자연을 벗삼아 사랑싣고 , 행복싣고 그대와 함께 하는 능걸산
그리고 뒷삐알산 정상을 향해서 ^^
산행일시 : 2009년 1월 4일 (일요일 )
산행동무 : 그대와 함께 ㅎㅎ
산행날씨 : 맑았다 흐렸다 청명한날
산행시간 : 6시간 (임도포함)
산행지 : 경남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 감결마을 (대우마리나APT)
산행경로 : 대우마리나APT-성불암-용고개-전망바위-너럭바위-기차바위-능걸산(783m)-
습지안내판-너럭바위-에덴벨리골프장-뒷삐알산(827m)-762봉-내석고개-임도-내석마을버스종점
산행소감 :오늘은 가까운 곳으로 산행을 정하고는 감결마을 대우마리나APT쪽으로 휴가온 울아들에게 태워달라고하였다.
우린 감결마을 입구에 도착하여 성불사 방향을 초입 들머리로 산행을 시작했다.
성불사 입구에서의 용고개까지는 대우마리나APT 주민들의 산책코스다., 아침, 저녁으로 산책하시는 분들이 참
많다. 오늘도 몇몇 분들이 산책을 즐기면서 오고 갔다. 용고개에서 능걸산 가는 코스는 오름길도 있지만 마치
융단을 깔아놓은듯 수북한 낙엽들로 인해 폭신폭신하고 한적한 산길을 포근한 마음으로 산책하듯 스트레스도 확
날려버리고 부러울것이 없었다.
능걸산 가는 길목에 멋진 전망바위.. 그리고 넓디 넓은 너럭바위하며. 기차바위등등 멋진 전망과 금정산의
고당봉.장군봉. ~~ 어곡산의 매봉과 해맞이 로 유명한 천성산정상등을 조망할 수 있으니 이곳에서 한참을
머물면서 사진도 찍고 간식도 먹으면서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행복함 마저 느꼈다.
멀리 보이는 경남에서 최초로 생긴 에델벨리 스키장의 상단 부분이 흰눈으로 덮여있고 멋진 기암괴석들의 조망
으로 가슴이 뻥 뚫린것 처럼 시원하다.
다시 산행을 시작하고 드뎌 능걸산 도착하니 정상에는 천마산이라 적혀있고 중간에 능자만 달랑 적힌 정상석
이 우릴 반긴다.. 그리 볼품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뿌듯하다...
아 ~~ 이제는 뒷삐알산을 향해 기분좋게 내려간다.. 한참을 내려가다 보니 큰규모의 에덴벨리골프장이 보인다
2년전 뒷삐알산을 가기위해 이곳에서 30분동안 알바를 한 적이있다. 헤메인 끝에 그냥 무작정 산위쪽을 향해
오른적이 있다. 그때 생각하면 웃음이 절로 나온다.. 지금은 이정표도 있고 확실하게 길이 나 있다.
겨울이라서 그런가 ㅎㅎ
뒷삐알산 오르는 길은 엄청 된삐알이다.. 그래서 뒷삐알산인가... 궁금타 ^^
숨이 턱에 차오름을 느낄때 겨우 뒤삐알산 정상에 도착하니 먼저 도착하신 분들이 정상석을 차지하고는 카메라
의 셧터를 누르느라 정신들이 없으셨다. 그전에 산행때는 정상석이 없었는데 울산의 어떤 산악회에서 세우신것
같다. 조그마한 정상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는 바로 대석고개쪽으로 하산을 한다.
내석고개 도착하니 임도가 우릴 맞았다.. 엄청 먼 임도를 걸어 내려가면 내석 마을 버스 종점이 나온다.
양산에서 운행하고 있는 107번 버스를 40분이상 기다린 후 오후5시 10분 내석발 버스를 타고 하루의 산행을
마감했다.
감결마을 상수도 배수지 탱크옆으로(들머리)
성불사쪽으로 오르고 ^^
성불사의 입구에서 ~~
당산나무인듯 ^^한데~~
용고개(대우마리나아파트주민들의 산책코스 구간이며. 운동도 할 수 있는곳)
멀리 금정산의 고당봉의 모습과 장군봉, 다방봉의 아름다운 조망^^
천성산 정상을 조망하면서 한컷 ㅎㅎ 넘 좋아 ^^
어곡산조망(매봉~메부리코를 한 남자가 누워있는 모습이 ^^)
울랑의 늘 멋쩍은 포즈가 ㅋㅋㅋ
융단처럼 폭신한 낙엽길을 밟으면서 걷고있는 천사는 무슨 생각을 할까 ??
안부(능걸산으로 GG)
천성산정상과 능선을 조망하면서 찍은 나의 모습 ㅎ
멋진 조망바위와 기차바위의 모습에 감탄이 절로 터진다^^
어곡산의 매봉의 모습과 토곡산능선 줄기를 조망하면서 ~~
우리가 온 능선길을 뒤돌아보니 ^^
멋진 바위들이 곳곳에 모습을 드러낸다..
영남 최초의 에덴벨리스키장의 상단 부분이 눈으로 덮여있고 !!
전망바위 위에서 한 컷 !!
너럭바위 조망하며 조망바위 에서 ^^
정말 엄청 넓다 너럭바위!!^^
새로 정비한 모습!!
아슬아슬한 바위가 떨어지지 않고 신기하다??
능걸산정상(783m)천마산이라고도 ~~
저뒤로 영축산의 능선이 쭉 뻗어있고 ~~
기차바위.너럭바위 등을 뒤로 하고~~
높은 곳이라 아직도 잔설이 좀 남아잇네요...!!
습지 보호구역이라네요.. 여기가 ^^
여기서 식사해결한 곳ㅋㅋ (위는 너럭바위임다 )
너럭바위 위에서^^
에덴벨리 골프장이 보인다.~~뒷삐알산도 조망권에 ^^
ㅇ
에덴벨리 골프장의 모습
뒷삐알산에서 밀양댐이 보인다니 멋지다.....
왼쪽 뽀족한 향로산과 재약산 조망
영축산 조망
소나무를 배경으로 !!
줌인한 에덴벨리스키장의 시원한 모습
뒤돌아본 뒷삐알산정상을 조망하며 ~~
오룡산, 영축산 조망
내석고개로 하산한곳 (날머리)
너무도 긴 임도를 따라 하산하고 ~~~
오랜만에 본 고드름 ^^ ~~
산들바다가든이 보이기 시작하고 ^^ 마지막 하산로 ~~
내석 버스 시간표.. 참조하세요..
오늘의 산행도 행복합니다..*** 하루가 지나가고 있네[ ㅋㅋ
이제 집에가서 샤워하고 오늘의 피로를 풀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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