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산 과 함박등

2011. 8. 22. 20:22나의 산행기/♥천사의 산행 추억방

 

 

늘 가도 편한 영축산  

 

산행일시 : 2011년 8월 21일 (일요일)

산행날씨 : 흘러가는 구름비 쬐끔

산행동무 : 언제나 함께 하는 님

산행시간 : 6시간  30분(놀며 쉬며) 

산행경로 : 지산마을 ~ 갈림길 ~ 취서산장 ~ 암봉 ~ 영축산 (1,081m) ~ 함박등 ~ 함박재

 ~ 백운암 ~ 극락암 ~ 독립가옥 ~ 농장 ~ 차량통제소 ~ 지산마을 (원점회귀산행) 

 

산행후기 : 산행은 일주일을 지낼수 있는 버팀목이다.

이번주는 또 가을 장마가 시작 이라는데 그래도 주말이니 어김없이 산으로 향한다.

언제나 그렇듯이 늘 갈수 있는  영축산으로 오른다

비가 온 다음날이라 땅이 질퍽하다. 가파른 오름길을 올라 취서산장에 도착하니

탁 트인 시야가 펼쳐진다. 그곳에는 모든 산객들이 쉬어가는 곳이다.

한참을 쉬고 다시 올라 능선길에 접어든다. 능선길 오르니 신불산 칼바위 능선도 다른

모든능선에도 구름으로 뒤덮여 있고 구름은 흘러 흘러 멋진 모습을 연출한다.

다시 암봉에 올라 시원한 바람을 맞는 기분... 참 좋다.

그리고는 영축산 정상에 발 도장 꾸욱 눌러 찍고 함박등으로 향한다.

정상에서 내려서니 억새가 새파란 모습을 뽐내듯이 살랑 살랑 바람에 흔들리고

도저히 그냥 지나치기엔 .. 여기서도 천사 모델이 되어본다.. ㅋㅋㅋ

 

다시 능선길을 오르락 내리락 ... 점심도 먹고 쉬어가면서  ...

함박등에 올라 통도사의 전경도 보면서 .. 함박재에 도착 .. 백운암으로~~~

언제나 그렇듯이 사진도 찍고 쉬엄 쉬엄 이곳 저곳 다 둘러본후 하루의 산행을

마무리한다..

 

 

 

지산마을 버스정류소

갈림길

 

취서산장 전망대에서

암봉 

지산마을 과 통도사지구  

바람도 션하게 불고 구름도 흘러가는 그곳에서 본 신불산릿지  ~

암봉을 배경으로

 

암봉 오름길

울주 언양방면 

 

 

 

영축산 마루금 

새파란 억새가 참 상큼하다..조금 있으면 멋진  아름다움을  연출할것을 ...

 

 

영축산 정상을 배경으로...

억새와 천사 ~~  

 

 

1,060봉 

비로암 계곡 

 

 

 

 

함박등 암벽 

지나온 마루금 

아무리 오랜 세월이 지나도 그대로인 모습에 볼때마다 감탄이 ~~

 

죽바우등 조망 

여기서(함박재) 내림길을 잡고 ....

백운암이 가까워 지고 ~

백운암,대웅전(705m) 

 

 

 

 

백운암 계곡 

 

 

극락암 연못의 풍경이 멋지다.. 그리고 ..한컷 ~~

 

 

 

 

 

 

산정약수의 모습도 특이하다

 

 

 

독립가옥 앞 계곡 

아직도 새파란 벼잎이 참하다

  마지막 날머리에서 바라 본 영축산 마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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