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창원의 진산 무학산

 

 

학이 나르는 형상의 무학산을 오르다 

 

산행일시: 2014년 2월 23일 (일요일)

산행날씨 : 미세먼지 많은날 

산행자 : 맨발맨과 천사 

산행시간 : 4시간30분 

 

산행경로 :서원곡주차장 - 묘지군 - 너럭바위전망대 - 서마지기 - 무학산 - 개나리동산 -

배나무고개 - 학봉 - 너른마당 - 서원곡주차장 

 

산행후기 :어제 신불산 만길 산행에서 정상을 오르지 않아선지 조금 아쉬움이 남았는갑다.. 

일요일 딱히 할일도 없고 다시 산행짐을 꾸렸다.

적당한 먹을거리를 챙겨넣고 무작정 무학산 산행에 나선다.

 

날씨가 미세먼지로 인해 경치는 이미 포기하고 산행을 목적으로 무학산 서원곡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하니

오름길이 넘 좋다. 멋진 바위들 그리고 바위전망대도 많고 ... 마산시내의 모습들이 흐릿하지만 바다도 보이고

 오름길 진달래 능선엔 봄이 오면 멋진 진달래가 피어 아름답겠지 생각하면서 즐겁게 산행길을 오른다.   

 

한참을 올라  갈대밭에서 적당히 음식을 취하고 다시 정상을 향해 오른다.

 

정상 오름길엔 365 건강계단이 있고 한칸 한칸 마다 날짜가 새겨져 있었다. 1월 1일 부터 12월 31일까지~

천사는 날짜를 읽으면서 한칸 한칸 올랐다. 그렇게 365계단을 오르니 정상이다...

정상엔 많은 산객들의 웃음소리와 즐거운 모습... 그리고 정상석을 차지하며 서로 인증하기에 바빴다.

우린 그모습을 보면서 조용히 기다리기를 십여분... 드뎌 천사도 무학산 정상에 발도장 인증샷을 한다.

 

 

이제 정상을 뒤로하고 학봉으로 가는 하산능선길~~~ 정말 좋았다.

학봉까지 가는 동안 사진도 찍고 쉼도 하면서 천천히 기분좋은 산행길이 된듯하다.

그렇게 학봉의 멋진 기암괴석의 모습에 감탄하고 인증도 하면서 서원곡 입구로 천천히 하산했다.

 

멋진 마산의 무학산... 정말 가볼만한 산이다... 예전에 한번 무작정 다녀온후로 두번째로 다녀왔다.

언제 또 가볼지는 모르지만 정말 즐겁게 산행하고 행복함을 느낀 하루였다는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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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곡주차장 .(황금색 산타페 우측으로 들머리를 잡아...)

 들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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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고개 .

 완연한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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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전망대에서 회원구 방면을 배경삼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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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 넓은 너럭바위전망대에서~~

하산할 학봉능선을 배경으로... .

너럭바위 .

소나무와 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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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달래 능선길.. 봄에 오면 참 좋을거 같은데...~ ㅋ

615봉 .

705봉 관해정에서... .

서마지기  .

 .365개의 건강계단

내려본 서마지기 .

 365건강 계단 오름길에서~~

 저기 정상석이 보이고...산객들이 많네....

내서읍 방면... .

 무학산 (761.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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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을 배경으로~~

삼거리에서 학봉으로... .

개나리동산에서 옆으로 비스듬이 서있는 소나무아래 벤치에 앉아...

학봉능선으로... .

특이한 바위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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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봉조망 .

배나무고개 .

학봉 둘째암릉을 오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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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온 능선길을 배경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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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봉 첫째봉을 조망 .

오전에 오른 능선길조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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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봉 첫째봉 .

마산회원구 와 합포만 경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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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한 돝섬... .

너른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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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