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 11. 12:18ㆍ나의 일상/즐거운 여행♡
아미산 전망대에 올라
낙동강 하구의 아름다움을 보다
2019년 8월 7일 (수요일)
아미산 전망대를 늘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가기로 마음먹고 간다.
강과 바다가 만나 이룬 놀라운 생태계를 잘 볼 수 있는 아미산 전망대
아미산에서 바라보는 낙동강 하구는 을숙도에서 멀리 가덕도 까지 이어지는 낙동강 하구의
광활한 갯벌과 모래톱을 한 눈에 조망하고 솔개를 가장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낙조가
아름답다. 진우도, 대마등, 장자도, 신자도, 맹금머리등, 백합등, 도요등의 지형은 해마다
살아움직이듯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낙동강 하구는 철새들의 고향이자 물새 서식처로써 중요한 역활을 한다고 한다.
1966년 7월 13일 천연기념물 제179호로 지정된 철새들의 서식지이다.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기수지역으로 수생식물, 물고기, 조개, 곤충 등이 풍부하여
새들에게 좋은 먹이가 된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한 기후는 강가의 모래와 갈대등과 더불어 새들이 알을 낳고
새끼를 치기 적합하여 월동지로써 국제적으로 중요하다.
매년 약 167종 13여만 마리의 철새가 찾아오는 새들의 낙원이다.
정말 아름답고 멋진 낙동강 하구를 잘 보존하고 지켜나가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아미산 전망대 입구를 들어서며
광활한 모래톱
날씨가 좋아 부산신항 방면도 보이구....
일단 전망대 둘레길을 둘러보고....
하얀구름과 푸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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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도 잘되어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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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림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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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망대로 올라가야지 ~
장림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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