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투어 ~영도다리 도개

부산 영도 다리가 하늘로 치솟다(도개)

2019년 8월 7일 (수요일)

부산 영도다리는 예전에는 하루 7,8차례나 들어 올려졌는데

요즘에는 하루 한번 오후 정각 2시에 15분정도 도개한다고 한다.

이광경을 보기위해 자갈치시장에서 생선구이로 점심을 거하게 먹고

땡볕 더위를 받아가며 2시가 되기를 많은 관광객들이 유라리 광장에서 기다리고 있다.

천사도 이광경이 기다려 진다. 오직 2시가 되기만을 ㅋㅋ

2시가 다 되어 가니까 사이렌이 울리고 차단기가 내려가고 차들이 정차하고

정말 대단한 광경이다.

2시가 되자 육중한 다리가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하자 다들 카메라를 들이댄다.

천사도 랑님도 다리의 움직임을 놓칠세라 카메라를 높이 쳐들고 연신 찍어댄다. ㅋ

한참 후 끝까지 쳐 든 다리를 보고 다들 감탄을 한다.

다시 내려오는 다리의 육중함에 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영도다리가 꺼덕 그소리가 새삼 느껴진다.. ㅎㅎㅎㅎ

유라리 광장에서 영도다리(부산대교)의 모습

6.25당시의 피난민 모습을 그린 조형물

눈보라가 휘날리는 ~ 옛음악은 흘러나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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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조망.

다리가 들리기 시작하고(남 인수 선생님의 이별의 부산정거장 음악도 흘러나오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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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높이까지 치솟은 모습

이제 내려가기 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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